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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보증이 집안 말아먹네~!

걱정입니다 |2006.11.28 16:52
조회 12,655 |추천 0

예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연대보증을 잘못 서신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5명이 1억원인가.. 정도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혼자만 2000만원을 줄테니까 빼달라고

사정사정을 했는데도 절대 안된다며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빠지고 싶으면 어떻게든 혼자서라도 1억을 마련해서 내놓으랍니다..

이때만 해도 분명히 상환의지가 있었죠..

하지만 다른사람것 까지 내놓으라니요.. 결국 안냈습니다.


그러다가 이자까지 붙고 하다보니

3억이 되었습니다..

원금보다 이자가 훨씬 커진 상황..

보증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빨리 돈 달라고..


돈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때 연대보증을 섰던 사람들이랑은

연락조차 안되더라구요.. 야반도주를 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러자 그쪽에서 먼저 제안을 하더군요..

3억에 다섯명이니까 6000만원만 주면 빼준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래서 옛날에 1/5 로 분할해서 2000만원 갚는다고 했을 때

무시하더니 이제와서 그러냐고 했더니

지금 어려운 상황이니까 좀 이해해 달라고 갚으랍니다..


왜 그때는 안되고 지금은 되는지가 잘 이해가 가진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빨리 돈달라고 전화가 자주 옵니다..


이자 제해서 2000만원만 주면 어떻냐고 한번 물어봤는데,

바로 뭐 이런사람이 다있냐는 말투로 바뀌더라구요..


원래 이런걸 이렇게 지네 마음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그쪽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도 싫어서 아버지께서는

개인파산신청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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