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강아지 줍는 분들 참 많이시죠!?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중 한사람이 되었네요.
그럼 사람으로써 도리를 해야죠 ㅠ 강아지 주인 찾아요!
요크셔테리어 / (동물병원데려가보니.. 아마도 5살?)
남아 / 중성화수술 X
6월 3일 새벽 3시쯤 인천시청 앞에서 강아지(요크셔테리어)를 주웠어요.
제가 줏은건 아니고 아빠 회사 여직원이 줏어서 금요일 아침까지 데리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회사로 들고왔어요 -_-
그런데 문제는 회사가 서울.. ㄷㄷㄷㄷ
유기견은 그 동네에 있어야 주인 찾기 쉽다는데 ㅠ_ㅠ..
그렇게해서 아빠 회사에 오고.. 금요일 저녁 퇴근하던 아빠가 깜깜한 회사에 혼자 남겨지는 강아지가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오셨어요. 이렇게 저희 집에 오게 된 강아지는 코코라는 이름을 새로갖게 되었는데..
저희집은 키울 형편이 못되어서요 ㅠ_ㅠ. (아빠도 누군가 주기전에 잠시 맡으려고 가져오신거...)
다른 분께 드려도 되지만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얼마나 애타게 주인을 기다릴까요..
주인도 얼마나 코코가 보고 싶을까요?
코코 사진 올려요. 제가 볼때는 다 똑같이 생긴 강아지이지만 동물병원 데려가니
주인은 알아본다고 하더라구요! 제발 주인이 알아보길 기도하면서 이곳저곳에 올립니다.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느낌 ㅠ_ㅠ...)
이 아이 주인분께서는 저에게 메일 주세요
ekdrmsgksdlq@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