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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제가 흑인 스타일이란 걸까요? (사진有)

한국人 |2009.06.09 07:42
조회 1,172 |추천 0

전 22살에 활기차고 밝지만 약간 소심하기만한 유학생입니다.

 

태어날때부터 누리끼리한 피부를 타고 났으며;

자연적인 태닝으로 피부가 약간 구리무레합니다.

키는 170-171cm이며 몸무게는 50초반이니,

그리 글래머 스럽지도 않습니다.

콧대가 높지도 않고 눈이 크지도 않고 광대뼈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옷은 청바지에 티입고 귀걸이는 링귀걸이 하거나;

다른 제 나이 또래 여자애들처럼 화장을 막 하거나 멋을 부리거나 그런걸 잘 안하는데

그런데 소질이 없어서 포기했지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줄곧..

한국에 방학때 나갈때나 미국에서나 다들 저에게

"넌 역시 흑인스타일이야"

"넌 외국사람 스타일이야"

라는데,

 

처음엔 그냥 웃어넘겼지만

시간이 듣고 그 말을 듣는 횟수가 많아 질 수록 슬퍼지네요

 

도대체 왜 제가 흑인 스타일이란 걸까요?

 

가끔 장난으로 흑인애들처럼 말하긴 하는데;

여지껏 유학생활동안 남자한번 못 사귀어본 저인데 ㅠㅠ

어딜봐서..

 

 

전 한국사람이고

한국사람한테 잘 통하고? 싶은데..

(흑인이 나쁘다는건 아니예요!)

 

속상해서 넋두리즘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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