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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무책임한 직원관리와 안일한 대처

ㅠㅅㅠ |2006.11.29 10:00
조회 6,295 |추천 0
어제(11월 28일 화요일 밤 8시 40분경) 인천 구월동 시청앞 골목에서 LG전자 차량이 저를 칠뻔 했습니다.
그 골목은 차량 2대가 지나다닐만큼 충분히 넓구요 골목 끝에는 바로 도로와 연결이 되어있죠
8시만 되도 사람이 거의 안다녀요 그래서 저도 항상 조심해서 지나다니는 길입니다.
어제도 골목 제일 끝으로 붙어서 걸어가고 있는데 차가 연달아 2대가 오더라구요 일반 승용차 한대랑
문제의 LG전자 차량... 일반승용차는 당연히 사람이 바로 보이니까 당연히 피해서 지나갔는데
LG차량이 분명 운전자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당연히 앞의 그 승용차처럼 옆으로 빠져나갈 줄 알았는데
잘 가다가 느닷없이 제 앞으로 확 돌진해 오는겁니다. 상당히 놀랐죠 그런 일은 처음 겪어봐서
그래서 멈췄어요 그자리에... 제가 안 멈췄으면 바로 치였을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당연히 차량의 잘못인데 그 운전자분이 내리더니 (LG 유니폼까지 입고있었습니다.)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면서 왜 거기서 서있냐며 난리를 치는거예요 그러더니 때릴 기세로 다가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근처에 사람도 없고 큰일나겠다 싶어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분에서 위치를
설명하는 도중에 그 운전자는 바로 차를 빼서 도망을 가더군요
그 밤에 사람도 없는 골목에서 그런 일을 여자 혼자서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엄청 놀라고
무섭습니다. 다리가 떨려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겠더군요 간신히 집에 와서 LG전자에 전화를 했죠
1588번으로 여자 상담원분이 받으셨고 저는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그 운전자한테 꼭 사과를 받아야 했고 친절 서비스를 내세우는 LG라는 대기업의 직원이 로고가 박힌 차량과
유니폼을 입고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갔죠
하지만 LG측에서는 일단 안 다쳤으면 되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그 차량
번호판을 다 보지는 못했고 앞에 3자리만 봤거든요 "168"까지요 그 시간대에 그 지역에 돌던 차량이면 당연히
LG쪽에서는 확인이 되야하지 않습니까 그 운전자가 그 차량을 자가용처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하지만 LG쪽에서는 그 운전자를 못찾으니 다음부터 이런 일 없게하겠다. 일단 안 다쳤으면 됐다라는 식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하더라구요 이 다음에 저와같은 피해자가 없으리라고는 장담 못하죠
저는 그 운전자분 꼭 찾아서 사과를 받고 싶고 무책임한 LG의 사원관리와 시스템 안일한 대처에 대해
그냥은 못 넘어가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사과를 먼저 하기보다 안다쳤으면 됐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 LG전자 상담직원 외 담당자분 정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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