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오늘도 시험이 있어
아침부터 학교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 할 수 있느냐고..
엄마 목소리가 안좋아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천리안'이라는걸 아냐고 물어봤습니다.
처음엔 많이 듣던 건데 뭐지 생각하던 중 옆에 있던 친구가
"천리안 모르냐?천리안에 10년전쯤에 다들 하던거"
그제서야 생각난 저는 안다고 왜그러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2000년 10월부터 부터 2009년 이번달까지도 매월 10,890원씩 자동이체
되어 나갔다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어떻게 그걸 지금 알수 있냐고 통장 정리 할때마다 몰랐냐고
그랬더니 엄마는 그게
통장에는 '데이콤 전화료'로 찍혔기때문에 엄마께선 그저 통화료로 알고계셨답니다.
당시 저는 미성년자 였기 때문에 저의 명의와 아빠앞으로 아이디가
신청되있었던것같아요.
전 실사용자로만 등록되어있었어요..
본인이 직접 해지를 시켜야했기때문에 아빠가 2000년에 해지신청을 했는데,
아빠아이디는 해지가되고 제 아이디 ( 참고로 그때 초등학생)
가 살아있다는 이유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이번달 까지10,890원씩 매월 내왔던
것입니다.
무려 10년동안 몰랐던이유는 고지서가 집으로 오지않고
통장에는 '데이콤 전화료'로 찍혔기때문에 엄마께선 그저 통화료로 알고계셨습니다.
집에서는 데이콤 전화를 쓰기때문에 몰랐지만 고지서에 나온 통화료와
매달 빠져나간 금액이 달라 문의를 했더니
천리안에서는 이메일로 요금이 나가는걸 확인할수있었다고 하고
저희아빠께서 직접 해지를 하셨는데
그때 어렸던 저의 아이디가 살아있다는 이유가 이제까지 돈이 나갔습니다.
엄마께서 다시 천리안에 전화를해 항의를 했지만
해지된 기록이 없다고 자꾸 내몰아세우네요.
이제까지 한번도 고지서가 집에 날아오지도 않았고 이메일은 쓰지도 않는 그런 상황에
10년전에 가입되있던걸 무슨수로 알겠습니까?
그리고 10년전에 전 미성년자인데다가
아빠께서 직접 천리안을 쓰지않겠다고 해지를 한건데 그 어린이가 쓰던 아이디를 살려놓고
돈을 받아먹는게 어떻게 합당한거죠?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법적으로 대응할수 있는지도 가르쳐주세요
천리안 쓰셨던 분들 !!!!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