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올렸던 19 직장남입니다.
너무 대충 올린거 같아, 자세히 써보려구요..
실업게 고등학교를 졸업후, 약 한달간에 취업생활(가구공장, 생산직)을 하고
내려와, 가족형으로 하는 작은 식품회사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저로서는 사회생활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어른들, 저보다 윗분들 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네요..<이 부분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구,
저는 대학을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어요.!!
추가모집으로 전문대에 합격은 했는데, 듣록금을 못내서, 못갔구요.
시골에서 대학보내는거 쉽지 않잖아요? 조금 사는 애들은 빼구요.
정말 대학이라는거, 학력이라는거, 괜히 학력 따지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대부분이,
" 졸업했구나? 대학교는 어디다녀?"
"저, 직장다니고 있어요."
라고 하면 간혹 격려해주시고, 위로? 도 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은..
거의 시선이 웬지 모르게, 그거 있잖아요.. 떨떠름? 무시? 라고 해야되나..
졸업하고 나고 자신감이 뚝 떨어지고, 매사에 힘이 없구요..
한편으로는 오기도 생깁니다.
내가 대학가서, 보여준다. 꼭 대학간다. 기필코!!..ㅋ 등등..
대학가기 위해 월급80에 적금 70 차비,생활비10 이렇게 하구 있어요.
군대가기전에 대학원서를 쓸까요? 아니면, 군대제대후 (약 3년후 ㅠㅠ)
원서를 쓸까요?..
많이 고민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너무 길어서 죄송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