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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한달째~

꽁꽁이 새댁~ |2004.05.26 04:13
조회 7,818 |추천 0

4월25일~~ 울 랑이와 저 드됴 결실을 맺었져~

결혼식내내 울둘은 함박웃음으로~ ㅋㅋ 그래서 모두들 결혼식날 일케 내내 웃는 신부는 첨봤다네요

^^;; 하지만.. 웃지않으면.. 금방이라도 울어무이아부지땜에 눈물이 쏟아질것같았어요..

 

이미 어무이는 식전부터 한바탕하셨는지 눈과 볼 코가 빨갛게~ ㅜㅡ

 

아무튼 아주 자아~알 식을마치고 부모가 계시는 그리고 내 고향을 등지고~ 캐나다의 시댁으로...

 

그리구선? 딱 한달~~ 홍홍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서로 학생이고 나이도 어리구 결혼하기 힘들었지만...

 

하늘이 주신선물이 정말.. 저희에겐 큰 선물이었습니다~

 

^^;; 혼수를 미리 장만...햇쪄  어쩔?수없이~ 결혼에 골인~

 

어쨌든 분가를하기로했엇지만 이사갈집이 아직 안지어진바람에 시부모님과같이 살게되었어요

 

처음과 다르게 절 너므나이뻐해주신 시부모님들~  우선은 시집살기에 다행입니다

 

하지만.. 항상 가시방석이네요

 

나이가 어린만큼 버르장머리 없다고 할까봐 더 신경쓰고 새벽에 일어나서 문안인사도 드리고

 

다행히 일주일만 하구 그뒨 한복 안입고 새벽에 인사드리져

 

아버님이 일찍 나가시니 아버님 배웅은해야하기에.. 무거운(?)몸을 이끌고 열심히 하구있어요

 

원랜 더 잘해야하겠지만.. 영 힘든거안해도 힘이드는 지라..

 

지금? 쿡쿡 울 아가야 꽁꽁이가 27주째랍니다~~ ^^;;

 

요즘은 조산될까봐 남푠이랑 조바심을~ *^^* 물론 아니겠지만요~

 

아침에 아버님이 일찍 나가시고 어머님은 오후에 나가시고 부모님안계실때 저 가끔 반찬도 만들고

 

너므나 저아하십니다 부모님께서~~ 뭘해도 맛있다고해주시니 감사할따름이죠

 

^^;; 제가 생각해도 좀 맛나네요~ 쿡쿡

 

오늘 오후.. 남푠도 학교가구 저 혼자있는시간 일케 글을 뒤져보다.. 그냥 괜시리 긁적거리고싶어서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휴.. 아까 어떤분 글을읽구선.. 실랑이 처가 어버이날 안챙긴거보니...

 

전 처음으로.. 이번 어버이날을 깜빡했네요..

 

전 항상 저희부모님챙겨드리고 선물도 보내드리고 안보내드려도 저나는꼭했거든요

 

멀리있으니. 더 챙겨드리게되더라구요

 

근데. 헉 이럴수가..한국어버이날  여기선 어머니날이었습니다..

 

시어머니챙겨드릴려고 신경쓰느라.. 저 깜빡하고 한국시간 맞춰서 저나드리지못하고..

 

저녁에 부모님과 화상채팅하면서 부모님께서 왜 어버이날인데 저나를 안했냐고.. 어머나.. 이럴수가..

 

제가 벌써 이럴수가있는건지.. 어찌나 죄송스러운지요.. ㅜㅜ 울실랑 지금 버는게 없으니.. 선물은 못보내드리구.. 켁 그럼 저나라도 챙겨야하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울 실랑 울 부모님께 건강하라고 말씀안드린거같네요 이따 오믄은 이건 말해야겠어요 ^^ㅣ

 

부모님 시중에 자식이라곤 나혼자인데.. 그걸 외국으로 보내니. 얼마나 슬프셨겠어요..

 

저희어머니 계속 우셨다는말씀과.. 저희가 잤던곳을 근 일주일동안 치우지 않으셨다는말씀을 들으니..

 

그런데 항상 마주대하고 대화를하게될땐.. 엄마에겐 짜증을 내는지.. 아~ .. 부모님께 잘해야겠어요~

 

그나마 울랑이가 착해서 너므 잘해주니.. 그나마 부모님이 저아라하시니 다행이져~

 

저 힘들다고 항상 집안일도 도와주구 설겆이며 빨래며 청소며 음식이며 울 랑이 음식 잘하거든요~

 

너므이쁜 울 랑이~~ *^^*

 

켁 그런 울랑이랑 어저께 대판 싸웠네요.. 별거아닌거에..

 

하지만 금방 울랑이가 잘못했다며.. 사과한바람에.. 켁.. 저.. 또 화를 풀수밖에..없었져..

 

너므너므 서운했었는데.. 그래서 너므너므 속상해서 운바람에. 울아가야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켁 다신 싸움안되겠어요

 

어쨋든.. 지금.. 신혼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울아가야도 순풍 건강하게 잘 낳고 울 신랑과 저 안정 잘 되서 주위사람들에게서도 거 어려도 일찍결혼해도 애들이 잘사네`~ 라는 소리 들어야할텐데요~

 

여기저기서 도움말도 많이 보고 빠듯빠듯 열심히 잘살아서 시부모님 저희부모님 즐겁게 해드려야겠어요

 

거의 글보면 시댁 식구와 마찰땜에 속상해하시는 주부님들이계시는데..

 

남의일 같지않고 다행히.. 전 저희 직계가족만 여기서 사니. 다행이구 울 아가씨도 너므 착하니 부딪힐면은 그다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머. 살아봐야알겠지만요~ ^^

 

그래도 가끔은 새댁들 며느리들요.. 같은 입장이지만 .. 좀.. 눈쌀찌푸릴때도있더라구요

 

결혼해서도 너므 자기만 생각하는.그러니..항상 삐걱거릴수밖에 없지않을까요?

 

그럼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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