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뒤로한체 편안해지려면 도대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이까짓 것 아무것도 아니다... 어차피 인연이 아니라면 일찍 끝내는게 서로에서 좋은 거라고....수도없이 다짐하면서도 아직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잘 참고 견디 다가도 어느 순간 그 아픔이.. 그 슬픔이 목까지 차고 올라와 견딜 수 없게 만드네요..
자존심을 다 버리고 붙잡기에는 너무도 냉정할 그 사람을 생각하면 또 다시 상처 받을까 겁부터 납니다.
이젠 그 상처 조차 끌어 안을 자신이 없기에...
그 냉담함을 받아 드리기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기에..
그런데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나고 더 아파옵니다.
울지 않을려고 입술을 깨물면 상처만 더 커집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기를 들지만 이내 다시 내려 놓게 됩니다.
....
언젠간 편안해질 날이 오겠죠... 웃으면 좋았던 지난 일을 이야기 할 수 있을 날이 오겠죠...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저에게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