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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마일 |2009.06.18 14:18
조회 181 |추천 0

안녕하세요...

 

심각한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 어떤 여자친구들 보다  더 친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을 친구로 지냈어요.

 

함께 술도 자주 마시고 영화도 보고 고민 상담, 힘든 일 등이 있으면 항상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충고도 해주고 좋은 친구입니다.

 

서로 애인이 있을때는 이성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 하는 편이고 그 친구 여자친구와도

 

자주 만나서 놀았어요. (그 친구가 여자가 좀 많았어요 ㅎ)

 

지금은 서로 솔로인 상태입니다.

 

요즘 그 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자주해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결혼할까?" "나한테 시집와라"

 

"우리 둘다 10년 후에 결혼 못하면 그땐 내가 너 데리고 살께" 등등 이런 말을 해요~

 

한번도 남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결혼할 때가 되서

 

그러는 건지~  옆에서 다른 친구들이 보면 둘이 잘 어울린다 티격태격하는게 재밌다

 

부럽다 라는 말을 해요.

 

친한  여자친구가  니네 둘이 잘해보라는 말을 하길래

 

제가 " OO를 보면 설레이는게 없어 난 내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라고 했더니

 

연인사이에 설레이는 건 한 순간이야 얼마나 잘 맞고 잘 통하는지 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네요..

 

요즘 그 친구의 행동들이 저를 혼란스럽게 해요.

 

정말 저에게 마음이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오래된 친구사이라서 그냥  장난 치는 건지

 

이 친구의 마음이 뭘까요???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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