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거는 이번주 일요일이었구여...
월요일에 잠시 통화했었고 화요일에는 제가 문자 몇개를 보냈더니
연락하지 말라고 저나가 왔었어요...
그래도 제가 자주 안 할테니 받아달라했더니 받아준다고는 하더군여..
그런데 저나상으로만 싸우느라 서로 너무 심한 말을 했던 거 같거든여...
어제 오늘은 서로 연락이 없었구여...
원래는 이번주내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려했는데...
정떨어졌다고 보기도 싫다고 하던데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가까운 곳에 사는 것도 아니고...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에는 한번 제가 좀 실수를 해서 남자친구가 저를 안 보려고 했었는데여..
제가 가서 용서를 비니까 용서해줘서 여태 사겼던 거거든여...
전에도 싸웠다가도 만나고 나면 풀리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싸우고 바로 내려가서 만나려고 했는데
조금 두려운 마음에 그러지 못했어요...
만나서는 서로 못 붙어 있어서 안달이었는데...
근데 이젠 정말 맘이 떠났을까요...
가끔 저나상으로는 심한말도 잘 하던 사람인데...
찾아가서 조금의 대화를 한다면 풀릴 수 있을까요?
찾아간다면 언제쯤 찾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무지 바쁜데 비올 땐 좀 덜 바쁜데..
낼이라도 찾아가면... 너무 이른거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