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대 후반입니다.
장애자라 아직 저한테 시집오겠다는 여자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 환갑넘으셨고 우리 어머니 잔병치레로 좋은약한번 못쓰고
부모님들 제몸 장애라도 저한테 기대고 삽니다
구래도 인쇄기술이 있어 장애라는 몸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저 해고 안시키고
일시켜서 지금 겨우 백만원도 안되는 월급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인쇄소는 경리아가씨와 저 사장님 셋이 일합니다
예전에는 고용인이 5인이상 되어야 근로혜택을 받았는데 지금은 어케 되었는지 사장님께서
고용근로자 신청해서 전 국민연금제가 절반만 낼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왠날벼락입니까?
공단에서 직원이 둘 다녀갔습니다.
저보고 월급 얼마 받냐고 사장한테 묻더이다
사장님이 80만원이라고 했더니 등급조정하더이다
글고 이해할수 없는게 제가 장애자라서 근로혜택이 안되고 지역가입자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의료보험도 지역으로 되어있습니다.
저 한달에 국민연금 7마넌 내는데 이번 7월에 또 인상되어 아마 십마넌낼듯합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연금입니까?
불편한 장애몸으로 부모님 부양하고 아직 장가도 못가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장애인은 되려 보조금을 국가에서 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서민들 가슴에 못질하는 국민연금 반드시 철페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십마넌 낼돈으로 우리 어머님 한약반제는 지어드릴수 있는 돈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살기가 싫어집니다
장애인 몸으로 사는것도 힘든데 어찌 이런 불공평한 일이 있는지..
국민연금 꼭 폐지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