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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故노무현 前대통령님 꿈을 꾸었어요!

커버마인드 |2009.06.20 14:02
조회 346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톡에 故노무현 前대통령님 꿈꾸신 톡커분들 얘기가 종종보이길래

 

저도 제꿈얘기를 들려드리려구요!

 

저는 정확히 5월 20일 수요일 저녁에 꿈을 꾸게되었어요~

 

故노무현 前대통령님 서거하시기 3일 전이죠

 

그때 꿈이 너무도 생생해요ㅠㅠ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꿈얘기를 들려드릴께요!

 

 

 

 

그날도 여느때와 다를것없는 하루였었죠~ 백수의 특권을 누리며

 

방에서 뒹굴거리다 지쳐 잠에들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잠을잤을까요.. 꿈을 꾸는데 꿈에 노무현 前대통령님이 나오셨어요!

 

언제나 제가 기억하던 인자하시던 그 모습!

 

갈색 코트에 멋진~ 노란색 머플러를 하시고선 제앞에서 연설을 하시듯이 웃으시면서

 

무언가 말씀을 하시는거예요 손짓까지 하시면서 너무너무 기쁜마음까지 들었어요!

 

그러다가 공감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꿈속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는거 아시나요?

 

막 숲속같은곳으로 슈슈슉~ 변하더니 제가 품속에

 

곤룡포라고 하죠 임금님이 입는 옷있잖아요 빨간색 비단옷에 

 

황금실로 용그림 자수놓아진 옷이요! 그 옷을 제가 품에 꼭~ 끌어안고 있는거예요

 

그리곤 맘속에 불현듯 이걸 내가 반드시 숨겨야되!! 라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왜그랬을까요;;..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허겁지겁 어떤 초가집으로 뛰어들어갔는데

 

방안에 엄청나게 큰 궤짝이 있었습니다. 초가집에 있던 궤짝치고는 엄청화려했음;

 

그리곤 그 궤짝 밑에 구멍(?) 같은곳에다 그 옷을 막 쑤셔넣어서 숨기다가 깼어요;; 헉

 

그리고는 제가 어지간해선 꿈꾼거 기억도 잘 못하는편인데

 

꿈에서 깨자마자 너무너무 생생한거예요 숨도 헐떡이고.. 진짜!

 

그리고는 참 제가봐도 어이가없지만 먼저 생각나는 거라곤 누구든지 그랬을까요?

 

바로  로또!! 였습니다. ㅠㅠ

 

네.. 어렵습니다. 로또에 의지하고 싶었습니다.ㅠㅠ

 

여하튼 그렇게 가족들에게 꿈얘기 하고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한거 참아가며!

 

삼일이 지나고~ 토요일이 되었죠

 

23일 토요일. 저희집 강아지를 미용시켜야해서 동물병원에 예약하고 동물병원에 갔다가

 

나오는길에 로또를 샀어요.. 5천원어치나 질렀습니다..

 

그리고는 기분좋게~ 다시한번 그때 꿨던 그 꿈을 되새기면서 흐뭇~ 한 마음으로 택시를

 

잡아 탔어요..-_- 그리곤 충격... 택시 라디오에서 노무현 前 대통령님이 서거하셨다고

 

속보가 나오는겁니다; 정말 그때 그 기분은 글로써 형용할수가 없네요..

 

그후에 저희 어머니한테 꿈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그 분이 정말 우리나라에 없어선 안되는 존재셨던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여기까지예용 윙크

 

 

 

맨날 톡커님들 재밌는글 눈팅만하다가 처음 써보는글이라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커 여러분들 좋은하루 되세요!

 

 

 

그리고..

 

故노무현 前대통령님 그곳에선 아무런 걱정없이 행복하시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못이루셨던 꿈들 그곳에선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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