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오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지금 시댁에 와있어서 잭이 없어서 사진은 주말이후에 올리도록 할게요,
저는 24살의 나름 젊은(?) ㅋㅋ 임산부입니다^^
오늘 친구와 만났는데..수영복을 사겠다는 친구와 함께 같이 쇼핑해주고...(전 아쿠아로빅용 라지사이즈 구경 ㅋㅋ)
급 배가 고파져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월요일에도 삼겹살을 먹었는데 2틀 밖에 안되었는데 또 삼겹살이 먹고 싶더랬죠,,,,^^;;
그래서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왕솥단X 삼겹살에 들어갔어요.
6시쯤 들어갔네요, 아직 사람이 그렇게 많을 때는 아니더라구요. (5시 50분쯤? )
들어가서, 담배연기 별로 없는 좌석으로 달라고 했더니 비교적 끝자리를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왕솥이라...일단 푸짐해보여서 눈이 만족스러웠고 새송이버섯하고 팽이버섯, 두부, 김치, 콩나물을 가장자리에 싹~둘러서 굽고
가운데에 항정살, 삼겹살 각각 1인분씩을 올렸습니다.
맛있게 먹고, 물냉면과 비빔공기 한공기를 비볐지요. 오호호...ㅋㄷ 냉면 맛났어요
아참 다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탄산음료 한병 서비스라며 주시더군요...노란색 ㅋ
전 탄산 잘 안 마셔서...(물론 무척 좋아하지만 ㅠㅠㅠㅠ 아기때문에 ㅠㅠ ㅎㅎ)
하여간 냉면과 볶음밥까지 잘 먹고 있는데...제 뒤로 남자 두분과 여자 손님 한 분이 들어오더라구요
나이대는 20대 초중반정도? 그분들 들어오실때부터 담배피우실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담배연기가 태아에게 무척이나 안 좋다고 하니까요...공공장소에서 담배피우면 저 혼자 째려보고 다닌다는 -_ + ㅋㅋㅋㅋ)
그런데...처음에 자리를 안내해주셨던 점장님이 그분들께 가시더니...
혹시 담배피우시는 분 계시냐구...
그러니까 있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니깐,,,바로 뒤에 앉으신 분이 임산부시라구,,,조금만 기다렸다가 피워주셨으면 한다고 하더라구요
우와,,,
가끔 들렸던 집이었는데... 그땐 아기 가지기 전이라 친구들하고 고기에 소주한잔씩 했던 집인데
그곳 점장님이라는 분 정말 멋지세요 !
덕분에 고기 정말 잘 먹었답니다...
솔직히 이런 음식점이 정말 흔치 않거든요...전 처음인데...
임신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담배연기가 이제는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음식도 맛있었어요~
덕분에 뱃속 꼬맹이도 넘 좋아했을것 같다는...
행복한 한 임산부의 삼겹살 저녁 후기였습니다^^
우와~! 헤드라인 올라왔네요 ! 어디서 본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저 아래부분에 사진 올려주신 곳 그곳 맞네요! 장사 잘 되었음 좋겠어요 점장님 만약에 글 보시면 제가 누군지 아시려나? 전 그날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간 임산부인데 ㅋㅋㅋ 지난 주 수요일에요 ㅋㅋ장사 잘되시길 빌게요^^ 글 읽으신 분들도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우리 천사랑 천사아빵 사랑해^^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