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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와 제가 인연이 아니라네요..

상병곰신 |2009.06.28 19:43
조회 906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3살 곰신이구요 ^^

다른 분들이 남긴 글 보다가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군화와 저는 2년사겼구요 ㅎ

군대가기전 1년 사겼었구요 군대가서 1년이지났네요

기다린지 1년쯤 지나니까

맘도 싱숭생숭해지고 힘들기도했었구

제 군화네 엄마는 절 별로 안좋아합니다 ..

제가 좀 통통해서 인것도 있지만 (뚱뚱하면 게으르다네요)

제가 군화 사귈때 10키로가 2달만에 쪘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10키로 빼고 지금 계속 운동하면서 빼고있긴한데요

제가 하는 일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돈을 얼마 못번단이유로요..

제가 사회생활한지 얼마안되었는데요

 돈 200도 못번다고 싫어하시네요..;; 하하하

그래서 그말듣고 연애는 해도 결혼은안해야지라고 생각했었었습니다.

그리고 이병,일병땐 한결같던 군화도

상병되니 관심도, 신경도 줄어가더라구요-

이것저것 헤어짐의 이유가 생겼고

그래서 군화와 한 한달정도 헤어져있었어요.

 

근데 군화가 휴가를 나와서 저를 만나러왔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비가 엄청많이왔었던날이었어요

그날 나오게됬는데

군화가 우산도 없고 해서 비를 다맞고

절 3~4시간 기다렸어요

원래 다시시작할마음이없었는데

안보다가 갑자기 보게되서였는지,

비에 속옷까지 다젖어버린 군화를보고 마음이 약해진건지..

그때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이왕 다시시작하게된거. 잘해보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엄마 아는분이 사주 그쪽으로 잘보시는분이계셔서

군화와 제 점을 봐왔는데

저랑 군화가.. 인연이 아니랬대요

글고 군화네 엄마가 저를 탐탁지않아한대요

저 만나서 돈쓰는게 싫으신가봐요

어차피 돈은 군화보다 제가 더쓰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랑 군화랑 잘못만나게하려고 훼방을 놓는데요

 

정말이지 다시 잘해보려고 마음먹으니

이런말을 들으니까 , 참 한숨나오고

제 군화한테 살짝 말해보니

자기 부모님 신경쓰지말라고 지금이 중요하지 나중일은 생각하지말라네요

맞는말이예요

제나인 어린나이고, 지금 당장 결혼할건아니지만,

좀.. 속상하네요

 

그냥 답답한마음에 옮겨봤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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