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동찜닭에서 애벌레 나오다

조제 |2009.06.29 11:38
조회 1,852 |추천 1

 

간단히 말하자면,

명동안동찜닭집(홍가네로시작하는... 新자가붙었던가겝니다.3호점같더군요)에서

매운찜닭을 먹었고,

닭고기조각속에서 애벌레비슷한 벌레가 나왔으나

아무런사과도 받지못하고

본사에연락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

 

 

어제 (6월 27일) 밤 10시 반 경에

명동 新안동찜닭 3호점(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아 홈페이지 들어가 외관을 보고

알아맞혔습니다만)

에서 매운불닭찜닭 1~2인분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고,

닭고기가 서너조각 남았을 무렵,

닭고기를 잘게 헤치는데 벌레가 나왔습니다.=_=;;;;;;;;;;;;;;;;;;;;;

 

그것도 1cm가 넘는 커다란 벌레였고,

애벌레가 반쯤 잘린 형상이었습니다.

 

너무 놀라 종업원을 불렀고,

(점주는 퇴근했다더군요)

벌레에 대해 묻자, '벌레가 맞긴 맞는데, 저도 그게 왜 들어갔는지는 잘...' 하며

먹던 그릇만 수거해가더군요.

 

너무 황당해 '뭐라고 설명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도 처음 겪는 경우라 잘 모르겠어요...' 하더군요.

 

사과 한 마디 받지도 못하고 들은 말이 뭐였냐구요?

 

'그럼 계산 하지 말고 그냥 가시겠어요?'

 

...

벌레가 나온 음식의 계산값을 내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나요?

 

제가 사과를 요구하자 그제야 한 마디하시더군요.

 

식당에서

머리카락이라든지 날파리, 기타 이물질들이 들어가는 것

얼마든지 이해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 있죠.

허나, 그 후의 처리 태도에 관한 문제입니다.

 

태도 문제는 둘째 문제이고요,

제가 참을 수 없는 건 그 의문의 벌레가 닭고기 속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채소가 아닌 닭고기 속에서요.

 

그 닭이 어디서 오느냐 물었더니 본사에서 오는 거랍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어떤 닭을 제공하길래 그런 썩어빠진 벌레가 반쯤 잘려서 고기속에 묻혀 있는 겁니까?

 

가게를 나와

그 벌레가 제 몸 속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미치겠더군요.

다시 들어갔더니 아직 그릇을 치우지 않은 상황이었고

저는 그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현재 벌레까지 증거물로 가지고 온 상황입니다.

해명이 필요하니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어떻게 된 회사가 회사 홈페이지에 고객의 의견을 듣는 공간도 없고...

창업상담란에있는 이메일주소로 겨우 메일을 보냈지만

수신확인만 하고아무런 응답이없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이 벌레가과연 뭘까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