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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와 연인의 중간단계

헷갈려 |2009.06.29 15:39
조회 8,541 |추천 0

엔조이와 연인의 중간단계라고나 할까요?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질쯤 알게되고 만나게 된 사이입니다.

처음으로 첫눈에 반하게 되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우울해하고 힘들어해서 오빠가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같이 놀러도 가고 이랬어요.

남자친구랑 완전히 헤어진 후 저희 둘의 만남은 잦아졌죠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드라이브도 가고 집에도 놀러오고 ..

 

만난지 얼마 안되서 ㅈㅔ가 좋아한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오빤 자긴 아직 그럴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며

지금 나이도 나이인지라( 30 ) 누구를 사귀기엔 부담된다며

그런말을 했으면 차라리 만나지 말던지..

저도 연락 하지만, 그 쪽에서도 연락 하고 만나고

또 만나면 완전 연인처럼 있거든요.

챙겨주고, 스킨쉽도 있고요.

 

저는 연인이 되고 싶은데,

사실 그러더라구요. 지금 우리 사이에 사귀는 거랑 안사귀는 거랑 모가 다르냐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마음이 다르다고

그 오빤 요새 새로운 사업을 할려고 준비단계에 있는데

그래서 복잡한 사이는 싫은 걸까요?

사귀면 헤어짐이 있는건데 누가 상처 받는 거 싫다고 그러네요.

이런게 오히려 좋은거라고

 

그렇다고 완전 엔조이도 아니거든요.

정말 잘 챙겨주고, 완전 연인같은...;

자기도 작은 설레임이 있고, 호감있고 그러니깐 만나는거라고

그 오빠가 여자를 많이 만나긴 했는데, 그것도 몇년전이나 그렇지

지금은 아닌데 ,,

 

저는 진지하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라도 만나야 하는건지

만나다보면 마음이 달라질지..

 

 

추천수0
반대수8
베플우아|2010.01.13 14:38
참 신기해.. 3자가 보면 딱 보이는데.. 당사자들은 답을 알려줘도 모른단말이야..
베플|2010.01.13 18:16
참 어렵다 이론으론 다 아는데 마음으로는 잘 안되는 남의 입장에선 아닌거 눈에 보이는데 막상 내 입장 되면 모르는
베플중간단계...|2009.06.29 17:13
참...알면서도...정리가 안되는거 같아여.. 사람 마음이라는게... 나중엔 내가 상처 받는거 알면서...왜 포기를 못 하는건지... 좋은 사람 또 나타날텐데.. 좋은사람이랑 진짜 연애하고 싶은데...그 사람이 이 사람이였음..하는 그런 맘... 바보같은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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