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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흑흑

문딩이 |2009.06.29 18:43
조회 1,090 |추천 0

우선 제 소개 간단히할께요

 

 

저는 23살이에요 18일날 전역해서 전역한지 11일된 풋풋한 예비역이랍니다.

 

 

제가 오늘 참 힘들어요...뭘 어떡해야될지도 모르겠구 답답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쓰는 글이니 그냥 지나가면서 읽어주셔도 감사할거에요!

 

 

슬픈 이별노래만 계속 듣게 되네요 우울하고....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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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날 말년휴가를 나와서 운전 면허 학원을 등록하였다. 경기도 덕소에있는 학원인데

 

 

아직 방학도 하지않았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그녀를 만난 것도 운전면허학원이다.

 

 

저번주 토요일 6월20일날 그녀를 처음 보았다. 기능시험날이였는데 비도 많이오고 정말

 

 

시험보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였다. 착하게생긴얼굴에 볼이 통통한 그녀였다. 처음본순간

 

 

' 괜찮다! ' 라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년이 훌쩍넘어간 터라 외로운것도

 

 

사실이였다.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고싶었는데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냥 그녀와

 

 

이렇게 끝내는게 아쉬워서 사무실에가서 쪽지를 하나 적었다.

 

 

"안녕하세요!  그냥 그쪽이 착하고 괜찮아보여서 이렇게 쪽지 한장 남깁니다.

 

 

저는 23살이구요 그쪽이랑 연락하고 지내고싶어서요 제 연락처는 010-OOOO-OOOO

 

 

연락기다릴게요!" 이게 쪽지의 내용이다. 찾아봤는데 없어졌구나ㅜㅜ

 

 

쪽지를 써서 주머니에 꼬옥 넣어두고 그녀가 기다리는 대기실로 향했다. 쪽지를 썻는데

 

 

또 쪽지를 못주겠는거다... 군대 갔다오면 무슨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한테는 아직도 쑥맥이구나ㅜㅜ 이렇게 생각했다... 아 난 병신같다 진짜 속으로 생각

 

 

했다. 차를 탈 시간이여서 모두 학원차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쪽지를 줘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또 안되는거다... 미치겠네 진짜ㅠㅠ 그녀는 나와 다른 쪽 방향이였다.

 

 

그냥 그녀와 나는 그렇게 바보처럼...어이없이 헤어졌다. 차에서 후회했다.

 

 

"여자한테 말한마디 못하는 이 병신같은 난 뭐하는거지..." 이러고 집으로 향했다...

 

 

그녀의 이름을 생각해보았는데 학원에서 스케쥴잡느라고 말 하는 것을 주어 들었다!!!

 

 

집에와서 주머니에 있는 쪽지를 보구...아 또 답답했다ㅋㅋ

 

 

일단 컴퓨터를 켜고 싸이월드를 들어갔다. 내가 생각했던 것은 [ 사 람 찾 기 ] 이 기능을

 

 

써보려고 했다. 우선 나와 나이가 비슷해보여서 88년생 87년생 검색을해보았는데

 

 

안나오는거다!!!!!!!!!!!!!!!! " 아 뭐야 없나?? " 이러고 있는데 86년생에 검색을 하는 순간!!!!!!!!!

 

 

그녀의 미니홈피가 기적처럼 나왔다. 들어가보니 대부분 일촌공개여서 볼 순 없었지만

 

 

그녀의 손목에 있는 시계가 기억이났다. 긴가민가했지만 맞을 거라고 확신하고

 

 

그녀에게 싸이월드 쪽지를 하나 남겼다. "  저    기   요.....   " 이 쪽지 한장을....

 

 

일요일에 그렇게 남기고 하루종일 들락날락했다. 근데 답장이 없는 것이다.

 

 

그 쪽지를 기다린 내가 바보같았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서  컴퓨터를 아침에 잠깐켰다.

 

 

싸이 월드 접속 후  [ 쪽지 1 ]

 

 

이곳을 발견했다!!!!! 혹시 그녀일까??? 하고 마우스로 클릭을 한번 띡 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어!!!!!!!!!!~~~~~~~~~~~~~~~~~~~~~~~그 녀 였 다 !!!!!!!!!!!!!!!! ㅎㅎㅎ

 

 

"    누  구  세  요  ?    " 그녀의 쪽지 내용이였다.

 

 

이런 저런이야기로 쪽지를 주고 받다가 네이트온 친구등록을 하게됬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에게 번호를 물어보았다. 그녀가 그냥 알려주는거다

 

 

좋아서 폰에 신나서 저장을 하고  혹시나하고 그녀에게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았따.

 

 

"    있 을 것 같 아 요 ?   없 을 것   같 아 요 ?    " 그녀의 쪽지....

 

 

마음속으로 뭐야 남자친구있나??? 이렇게 생각하고

 

 

" 설 마  있 는 거 에 요 ? " 이렇게 보냈는데 그녀의 쪽지........

 

 

"  남 자  친 구   있 어 요  군 인 이 에 요 ..." 헐..........몇일전 내 신분이였던 군 군 인.....

 

 

자 다 가 봉 창 두 드 리 는 소 리 였 다...... 근데 이상하게 번호도 주고 너무 친철한것이다.

 

 

그녀와 하루종일 문자를 했다. 너무 착하고 진짜 잘해주었다.

 

 

밥 먹었어요?  날씨 많이덥죠?  등등 너무 잘챙겨주는것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화도 하고 문자는 수도 없이 주고 받으며

 

 

우리는 금요일에 만나기로했다. 강변역에서 그녀와 처음 만났다.

 

 

진짜 그렇게 얼굴빨개진적은 처음이였다. 어색하기도하고 뻘쭘했다ㅋㅋㅋ

 

 

건대에 내려서 우리는 삼겹살집으로 고고싱 했다 ~ 고기시켜서 맛있게 먹구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면서 남자친구 이야기를 슬쩍꺼내보았다.

 

★대화내용★

 

나  :   군인은 안되 누나 ~ 나도 군대가서 6개월만에 차였어ㅠㅠ

 

 

그녀 :  아 그래?... 그랬구나...

 

 

나  :  나도 겪어봤지만  군인은 그냥 혼자가 좋은 것 같아.

 

 

그녀 :  나도 많이 들었는데 뭐 어쩔수있닝...

 

 

나  :  얼마나 사귄거야?? 전역은 언제하구??

 

 

그녀  :  남자친구 군대가고 나서 사귄거야...사귄지는 100일 조금 넘었다

         

           전역은 공군이여서....2010년 9월에해

 

나  :  2010년??? 헐...ㅋㅋㅋ 잘됐네뭐....

 

 

그녀 : 잘되긴 무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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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대화내용의 일부이다... 지금 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울고 싶다 으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진짜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정말 처음이고......슬퍼요 여러분ㅜㅜ

 

 

눈물이 뚝뚝만 계속 듣구있어요....

 

 

다시 이어서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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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고기를 맛있게 먹구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신나게 불렀다. 그리구 우리는

 

 

호프집으로 갔다. 호프집에서 술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군인은 진짜아니라고....지금 기다린게 4개월정도지만 앞으로 남은게 1년2개월이라고....

 

 

기다려보면 남자가 전역하고 차는경우도 많고, 병장달고 헤어지는 경우도 진짜많다고...

 

 

누나는 모르겠어 그냥.... 이런 말만 했다

 

 

나는 원래 소주한병정도 먹으면 알딸딸하니 취하는데 누나는 술을 어느정도 먹는다는거다

 

 

원래 만나기전부터 " 내가 누나 이겨줄께 "  이랬었는데ㅎㅎ 실제로는 이겼다!!!!

 

 

우리는 소주 3병 , 매화수 2병을 먹었다.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띄엄띄엄 기억난다....

 

 

누나가 술집에서 냈는데 카드를 주고 싸인도 내가하고 그렇게 하고 올라왔다

 

 

건대에 사람이 진짜 금요일이여서 너무 많았었다.  누나랑 올라와서 길을 걸어갔었는데

 

 

누나가 옆으로 꼬꾸라진거다......... 술을 못이겨서 그랬던것 같은데 길바닥에 주저앉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부축해서 건물 앞쪽에 앉혀서 " 괜찮아?? 괜찮아?? " 이랬는데

 

 

누나는 " 잠깐만... " 계속 이러기만하고...

 

 

나는 그때 소변이 진짜 엄청마려웠는데 그런 누나를 두고 화장실도 못가겠는거다....

 

 

그냥 진짜 터질것같앗는데 꾹 참았따.... 그렇게 10분을 있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서 누나를 업어서 택시에 같이 탔다.

 

 

술도 먹고 진짜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었다... 누나핸드폰으로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서 데려다 줬어야했었는데....................... 난 그냥 누네동네쪽 모텔로 가자고했다.

 

 

응큼한 생각으로 간건 진짜 아니다..... 갈 때 가 거기 밖에 없었따 진짜다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모텔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누나를 눕히고 나는 너무 더워서 물먹구

 

 

좀 쉬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가 일어나서 " 아 속 안좋아 죽겠어 " 이러는거다....

 

 

토 할 것 같았다. 설마 했는데 침대시트 밑에쪽에 오바이트를 그만.........했다ㅠㅠㅠㅠㅠ

 

 

나는 그걸 휴지로 다 닦구 누나 물 먹이고 그랬다.... 갑자기 또 일어나더니

 

 

이번엔 바닥에다가 그만...............아주 난리를 쳤다 그것도 다치우고ㅠㅠ

 

 

그렇게 정리를 하고 누나 옆에 누웠다.............. 그냥 아무일도 없이 그냥 잘려고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그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지르고 말았다.............자연스럽게 그냥 저 나쁜놈아니에요 여러분 근데진짜에여!!!

 

 

누나도 정신이 들었는지 " 야~ 여기 어디야?! 이러면서 아 집에가야되는데...."

 

 

이렇게 말만했구 별다른 행동은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그곳에서 밤을 보내구

 

 

아침일찍 나왔다. 누나는 택시를 타구 집으로 나는 지하철을 타구 집으로왔다.

 

 

누나가 걱정됬다. 전화도 문자도 안되서 그냥 집에서 자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리구 낮에 문자가왔다. " 속 안 좋아 죽을것 같아 " 그녀가 너무 걱정되었다.

 

 

그렇게 저녁까지 그녀는 잠만 잤다ㅎㅎ 나두 힘들구 속도 안좋고 했지만....

 

 

그렇게 토요일을 집에서 쉬면서 보냈구 결정적인일은 바로 어제 일요일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또 그녀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이런 저런이야기를 했다.  별 다른 느낌도 못받았구

 

 

아침먹었어? 뭐 했어 ? 등등 챙겨주는 건 여전했다............ 그때는 전혀 눈치채지못했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나는 휴가를 나온 군인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곳에서 그녀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군인이라니까 " 다 끝났네ㅋㅋㅋㅋ"

 

 

다 이런 분위기였다.  나도 군대 입대해서 차였지만...... 전역하니까 다 안보인다ㅋㅋ

 

 

사람은 정말 이기적은 동물이다!!!!!!!!!!!!!!!!!!!!!!!!!!!!!!!!!!!!!!!!!!!!!!!!!!!!!!!!!!!!!!!!!!!!!!!!!!!!!!!!!!!!!!!!!!

 

 

그렇게 친구들와 이야기를 하며 그녀와 문자를 보냈다. 친구들한테 다 말하고

 

 

그랬는데 그녀의 문자한통............................... 지금은 다 지워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우리그만연락하자

모두에게 상처주는일

이제 그만멈추자..

멈출수있을때 멈추는게

좋은 것 같애...

미안해...

 

이런 내용의 문자였다........ 나는 문자를 보는순간 멍 했다...........

 

뭐지???????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미안하다며 이제 그만하자구했다.....

 

 

나는 올 게 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다.

 

 

노래방을 갔는데 눈물이 났다......노래를 부르는데 슬펐다ㅠㅠ

 

 

그렇게 그녀와 연락을 하지않겠다고 그러자고 했다.........

 

 

그녀는 미안하단말을 하며 그렇게 우리는 문자를 끝냈다....

 

 

새벽2시쯤 집으로 돌아와서 힘들어서 바로 잠들었다

 

 

오늘 아침7시.....저절로 눈이떠졌다 그녀 출근시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제 새벽에 전화했을때는 안받았는데

 

 

아침에는 받았다. 잠이 좀깬 상태에서 "우리 연락안하는거야?"

 

 

이렇게 말을했다.

 

 

누나는 어제 너가 그러기로 했잖아 이러면서........ 안하겠다는 식이였다.

 

 

그렇게 그녀 모닝콜을 해주고 문자를 기다렸다.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전화는 이제 받지를 않았다.

 

 

그렇게 컴퓨터를 키고 멍하니 있었다........회사에 출근하여 그녀가

 

 

네이트온에 들어왔다. 누나 동생 선 지킬수 있으면 연락하자고 그녀가 말했다.

 

 

나는 알겠다며 혼자 오버하지말라고 이렇게 말을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연락하지말자고 미안하다며....

 

 

그렇게 네이트온과 일촌을 모두 끊어버렸다....

 

 

문자를 해도 전화를 해도 모두 안받는다ㅠㅠ

 

 

내가 힘든 것보다 그녀가 힘든 게 중요하다................

 

 

이렇게 그녀와의 연락은 일주일만에 끝이났다.....................

 

 

싸이도 모두 닫혀있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슬프다 미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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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까지입니다... 저 나쁜놈된건가요???? 그런건가요........

 

 

마음이 아프고 정말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좋죠 그냥 그녀를 떠나보내는게 올바른 선택일까요???

 

 

휴우.........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정말 고맙구요

 

 

모두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구 행복하세요!!!!

여러분 여기까지입니다... 저 나쁜놈된건가요???? 그런건가요........

 

 

마음이 아프고 정말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좋죠 그냥 그녀를 떠나보내는게 올바른 선택일까요???

 

 

휴우.........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정말 고맙구요

 

 

모두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구 행복하세요!!!!


힘듭니다....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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