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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연 한번 읽어주세요...

안녕 |2009.07.03 10:12
조회 743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 21살 남자 입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이렇게 씁니다

좀길어도 꼭 다읽어 주세요

(톡이 되면 사진을 올리겟습니다)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입니다

그애를 만난건 고2 일겁니다.

고2때부터 친구를통해 만나서 그애 친구랑 제친구랑 이렇게해서 4명이서

항상같이 붙어다니고놀고햇습니다.

얼굴도 되게 이뻐서 저희학교에서도 유명햇어요 그애친구도 이쁘고요 좀 자랑같지만 진짜 사실입니다.

 

하여튼  술도같이마시고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노래방도 자주가고 놀이동산도가고 물놀이도 가고 항상 저희는4명이서 같이놀고 즐겁게지냇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그애가 좋아지는겁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이뻐서 좋아했는데 점점 그냥 모든것이다이쁘게보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점점 그애가 어려워지기 시작햇습니다 .게다가 어느순간 부터 제가 그애한테  말한마디못건네게 되어버렷어요.이렇게 되니 그애도 제가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그애는  시원시원하고 남자다운애를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소극적이게행동하니  매력을 느끼겟습니까?  남자답게 할려고해도 그녀앞에서는 잘안되는데 어떻합니까 제가 다른여자와는 안그러는데 꼭 그애와는 말한번제대로 못합니다 ㅠㅠ 그녀앞에서는 너무 작아집니다...

그러다보니 그애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만 어려워 이상한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한번 엘리베이터를 같이탄적이 있습니다 그애가 제옆에 잇었는데 갑자기 그애가

아~ 나 얘옆에 싫어 하는거입니다 그좁은 공간안에서 전 너무나 당황해서 할말을잃었습니다. 제친구도 어쩔줄몰라하고요 그리고나서 건물밖으로 나와서걷는데  시내한복판에서갑자기 저의팔짱을 끼는겁니다 사람많은데서 어부바도 할려고 하고요 그냥 편하게장난치는거다생각해도 좀전에 불과몇분전만 해도 싫다는애가 갑자기이러는데누가 이상하게 생각안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또 좋앗습니다 그순간만큼은 행복햇으니깐요 그리고문자를보내면 중요한말 아니면 문자하지말라하고요 엄청까칠하게 굴다가 만나면 갑자기 잘해주고 ..사귀자말는 꿈도못꾸엇죠..싫어한다는걸 느끼는데...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좋아햇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친햇습니다

그렇게 1년이 시간이 흘럿습니다

고3  1월이 제 생일이엿습니다

사실전그때까지 그애 로부터 아무것도 받은것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애인은 사이는 아니지만 전 데이 며 생일선물 다챙겻는데 항상 주기만 하다보니

섭섭해진건 사실입니다. 갑자기 제생일 미니케이크와 검정벙어리장갑을 주는것입니다

전 입이 째지고 그장갑을 보물처럼 다뤘습니다  (제친구랑 그애친구는 오래사겻어요)

그렇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 지나고 ........

제가 실업계 이다보니 고3 취업을 나가게되었습니다...........

전 떨어지기 싫엇습니다하지만 어쩌겟습니까...저혼자 부산멀리 천안 으로 떠나게됩니다..처음도착해서 공장에가니 하나은행 월급카드를 만들라고 하더군요

전 비밀번호뭐를할까하다가 그녀의 휴대폰 뒷자리를 했습니다. 항상 잊지않을려구요지금까지도 그녀의 비밀번호입니다

 

그리고 알바한번 안하던제가 공장에서 일할려고하니 죽을거같앗습니다ㅠ구미,포항,서울,천안,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저희또래들과 쌩판처음보는사람들하고 일할려니..ㅠㅠ

취업도 오고싶어온것도 아니고 저희반이 취업반이라는걸 입학하고나서 한참뒤에알앗으니깐요 ㅠㅠ 그래도 천안에오니 그애가 문자답장을 해주더군요 그렇게 하루하루 문자하며 빨리 부산갈일만 생각하고 버티고 일했습니다

그렇게  공장에서 한달을 일하고 드디어 첫월급을 받앗습니다

저는 뚱뚱하다고 하기는 뭐하고 약간 덩치가 있는편입니다. 게다가

고3치고는 옷을상당히못입엇습니다 그애는 이쁘고 하는데 저만 꿀리고 추한거같애서그래서 저를 바꿔야겟다고 생각햇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21살에 키186cm에 스타일좋은 형2명이 잇었습니다 항상 부러웟죠

그렇게 그형들과친해져서

그형을 따라 옷을사고 스타일내는법을 배웠습니다. 지만 너무 어색햇어요

생전 안하던 미용실가서 머리도 하고요

나름 멋을내고  부산으로 갑니다 오랫만에 보는그녀 여전히 이쁩니다 너무 보고싶은얼굴이엿죠맛있는것도 사주고 즐겁게 밤새도록놀고

부산에서 1박2일 짧은만남을 가지고 다시 천안에와서 일을합니다. 일을하다보니 적응을하게됫죠. 그러다보니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왓어요

 

저희 공장옆에는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저는 신도리코 공장이구요

삼성전자에는 거의 90% 이상이 19~23살 여자 들입니다. 솔직히 말하기는 뭐하지만

저희공장에서도 저희또래중에서는 저희가 제일  괜찮앗습니다.게다가 삼성전자공장주변에 남자들이 없습니다 저희뿐이죠 그래서 주말만되면 삼성전자앞으로가서 헌팅하고 술마시고 놀고 햇습니다 삼성전자 누나들도 월급많이받기로유명하죠 뜯어먹기도하고 저희가 쏘기도 하고  공장에서일하다보니 통장에 돈이 항상잇다보니 부족할꺼없이항상 놀다보니... 점점 망가집니다.

게다가 저는 옷을 무척 언제부턴가 좋아하게됩니다

월급받으면  70%이상을 옷사는데 씁니다 악세사리며 신발이며 청바지며 티면 자켓이며 넘처나게됩니다 그만큼 스타일도 점점 나아졋구요 옷입고하는것도 공부를 햇습니다 옷가게 누나한테 항상가서 이것저것 배웟습니다 신상나오면 문자나 전화도해주고요

 그리고 여자애들만나러갈때마다 다른옷입고 스타일을 내니 여자애들도 좋아해주니

완전 망가지게됩니다 이렇게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그녀가 점점 잊혀졋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성인됫습니다

그 행복하다는 20살되고 전 구미로 공장을 옴기게 됩니다.

그때부터 그녀 생각히 간절합니다 고3 내내 연락한번안햇죠.....항상 어떻게 연락하지 고민고민햇엇습니다

 

그녀 생각도 잠시 구미공장을다니면서 친구2명과 자취를 하게됩니다. 자취를하게되니 놀기편햇습니다. 그떄 나이트 라는곳을 맛들입니다. 구미 가본신분들은 아시겟지만 구미가 좀 뒤떨어집니다.남자들 스타일이라던지...저희가 최고엿죠  그떄당시에는 저희는 천안에서 사온옷들을 입고다니니 구미사람들은 구할수없는것들을 입고다니니  신기해하고 궁금해하고 여자들이 좋아해주엇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부킹을 상당히 잘햇습니다 근데 저는 스텝 밟는걸을 좋아해서 부킹을 절대 안하며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남자무리에게는 웨이터 삐끼들이웬만하면명함을 주지않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걸을때마다 명함을 받앋죠 웨이터들과 친해지고 그렇게 나이트생활이 적응되며 나이트에빠지며 구미공장생활을 버팁니다.죽돌이가 되갈무렵 부산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모든 공장 생활을 청산하고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그렇게 부산와서 이래저래 정리하고나니 21살입니다... 부산에서지내다보니

그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그녀도 싸이를 하는데 그래도 그당시에 공장다니면서도 글은안남겨도 꼬박꼬박 싸이에 들어갓구요 그러던 어느날 저랑 제친구는 3년전 그녀와

그녀친구와 4명이서 놀앗던일 같이즐거웟던일 웃는일 행복햇던일들을 회상하게됩니다

이게 씨가되엇죠..친구화 회상하고 나니 그녀가 너무 그리워지며 연락안햇던것이 후회할무렵... 싸이를 들어가보니 남자친구가 생겻더군요... 전 하늘이 무너진거같앗습니다...그래도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문자를 합니다 걱정햇습니다 차갑게대하면 어떻게할지다행히도 반갑게 오더군요 남자친구랑도 헤어졋다고 하더군요

전 찬스다싶어서그렇게 조심스럽게 다시 서서히 다가갈려고 햇습니다.

그녀와 하루종일 문자도 또하고또햇습니다 전 꿈만같앗죠 용건만 말하라는사람이 이렇게 까지 문자를 하니...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무슨생각이엿는지는 몰라도

한번용기를 내어 전화를 합니다. 그녀와말한마디 못하는애가 전화를 하니 어떻게 되겟습니까? 뻔한거 아닙니까 별몇마디해보지도 못하고 전화를 끈습니다...그렇게 하다가 한번 놀기로 약속을 잡앗습니다 옛날처럼 4명이서 모이기로햇죠 전 진짜 최선을 다해서 꾸미고치장햇습니다  클럽도 가고 술도마시고 주점도갓습니다 주점에서 팀대결로 게임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냇어요 전 그녀와팀이고 내친구와그녀친구와 팀이구요 옛날부터 항상 이렇게 파트너엿죠.그리고 그녀는 남과여라는 노래를 좋아햇습니다..  김범수부분 항상 연습하곤햇죠 하지만 옛날에 저가 부를줄 아는데도 이런노래는 남자친구생겨서 같이 불러야한다며 마디점프하며 여자부분만 부르곤햇죠 그때도 참 무안햇죠...팀대결로 점수대결을 하는데 조심스럽게 그녀보고 남과여를 청합니다...

순순히 OK라는 그녀..전 또다시 설레이고 설레발을 칩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이젠 다같이 신나는노래를부르며 즐겁게 노는데 그녀가 저한테어꺠동무도하고 같이 춤도추고 저를 챙겨주고 저한테 잘해주는것입니다...전 그날 엄청 좋아서 제 친구들한테 자랑합니다 제친구들도 다들 그녀를 잘압니다 제가항상예기 하거던요 입에항상달고살아요 제친구들은 저보고 욕할정도로 그녀가 다시 좋아집니다....

그렇게 몇일 지내다가 제가 밤 9시~ 아침 9시 일하는데 새벽에 제가 일하는데찾아온것입니다!!  까칠하고 도도하고 그랫던 그녀가 이건 잇을수없는 일이였습니다.

운명도 너무하시지....

때마침 가게에 바쁜일이 생깁니다...그래서 몇마디 해보지도 못하고 그녀를 보냅니다

그렇게보내고 문자를 하는데 새벽6시쯤이엿을겁니다 그녀가 버스를 타고간다기에

집도꽤거리가 잇는편이라 피곤할텐데 가게앞으로 와서 택시를 타고가라고합니다

그렇게 택시를 태어보내고 처음으로 제대로 남자다운행동한번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가까워졋다고 전 생각햇습니다 문자도 매일매일 꼬박꼬박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갈려고하는데 그녀가 저한테 남자소개를 해달라고합니다..... 이건또 무슨... 하늘이 무너집니다...전 애써 웃어넘깁니다...

몇일뒤 제가 용기내어 그녀한테 영화한번 보자고 햇더니 그녀가 웃으면서팅기는겁니다

그래서 계속 조르니 OK하는것입니다... 전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난다는걸 이런거라고 느꼇습니다 점점 약속한날이 다가옵니다 가게휴무도 안쓰고 아끼고 그녀를 만나기 한

 

일주일전 이엿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이상해집니다 문자도 안하고 네이트온에서도 말도잘안하고 까칠하게 굽니다 전 이상햇습니다 갑자기...그러다 갑자기...

영화보기로한걸 취소하겟답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처음으로 그녀한테 화가낫습니다 너무 분하고 화나서 전 아침 9시에 술을 마십니다...그리곤 그녀에게 따졋답니다  전사실  그떄 필름이 끈껴 생각이 안낫는데 자고일어나니 이상한문자투성이더군요...머리가 멍해집니다..오해를 풀고 둘이서 보기로한 영화보기는 물건너갑니다..

저혼자 휴무를이상하게잡어 같이놀지도 못하게 난처하게됫습니다. 

그녀와 그녀친구와 제친구 그리고 또 제친구 4명이서 놀게됫죠...

 전 그냥 말없이 4명이서 노는것을 지켜만 봐야합니다 서운도햇엇습니다.....

전 휴무도 이상하게잡혀 놀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도못하게되엇는데

그녀는 제또다른친구한테 저한테 햇던것처럼 똑같이 햇다는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같이노래부른거 어깨동무한거 스스럼없는 말장난들....

전 솔직히 울컥햇습니다 전 다른남자와는 별하다고 생각햇으니깐요  그래도 자기를 좋아하는남자한테 인데 조금은 아주조금은 특별할거라고 착각햇죠...그것도 제친구한테..

전 너무 속상햇어요 그렇게 섭섭한 마음을 가진채...지내고 잇었죠.

그녀는 저한테 단한번도 문자를 먼저해준적이없어요

그래서한번 먼저하겟겟지 하겟지 해서 기다린한달 미쳣죠? 남자친구도 아님념서 기대하다니 당연히 문자한통 없네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보니 남자친구가 생겨버렷네요 너무 좋아하는 그녀...전 해줄말이 없습니다..

축하한다는게 고작 마음에 없는 여자소개 해달라는말들...휴

그러다가 한달이 또 지납니다 좀전에 불과 새벽에 네이트온에 잇길래 조심스럽게 쪽지를 합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졋다는 예기를 듣습니다 전 기회다 싶어 저같은 남자없다면서 그럽니다 나한테 오라며 그녀가 계속 알앗다 하고 오늘 1일이라며 장난칩니다...

전 진심인데말이죠.. 제가 진지하게 말햇어요 사겨보자고 좋아한다고 그녀는 계속 장난식으로 알앗다고 하네요... 전 죽겟는데요 그렇게 이런저런얘기를 하다 그녀보고 마지막으로 물엇어요... 진지하게 사귈생각없냐고... 저보고 귀엽다는둥 이상한소리만 하네요 그러다 네이트온을 나가버립니다...전 진심인데요..기분참 ㅎㅎ씁슬하네요

이글 잘하면 보겟죠

 

전 말이죠 참 유치사람입니다

먼저 문자해주고 전화해주고 밥먹엇냐 챙겨먹고다녀라 별거아니지만

걱정해주고 겨주는단한마디말에감동받는사랍입니다.

그리고 사사건건간섭해주는걸 좋아합니다

 

솔직히 그녀 다시는 노치기싫습니다

또 후회하기싫으니깐요

 전 이번에는 그녀 포기안할려구요 용기주세요

 

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한번만 관심가지구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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