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살의 여름은 이렇게 무더운 더위속에 증발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요. 20살이란 뜻은 평균적 내년에 군 입대를 하게 되고 저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내년이면 군대를 가려합니다.
허나 2년( 1년8개월 태클걸지망 ) 이란 시간은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시간이죠.
그것도 청춘의 한 가운데 20살에 말입니다.
중요한건 그 2년동안 곱씹을 애틋한 사랑하나 없이 군입대를 할 수는 없어요.
마음은 조급해져옵니다.
이것은 진리이자 숙명이고 운명이며 목표에요.
나는 사랑을 해야만 합니다.
늦은밤에 친구에게 전화가왔어요.
"허엉흐흐ㅡㅇ흑허허헝 시발 흐으허거흥"
"왜 그러니 병신아"
"흐응허허거헝 ㅡㅜ 다이나믹듀오가 부릅니다 solo"
"ㅡㅜ슈발 이건 전화로 말할 이야기가 아니구나 나와"
그렇게 친구는 그녀에 대한사랑을 추억으로 승화시켜 한잔의 소주잔에 털어버렸지요.
하지만 저는 그 모습이 부러웠어요.
헤어지면서 징징거린적이 없었단 나에게도 징징거릴 만큼 애틋한 사랑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소연 1부작 '친구의 징징' 은 여기까지에요.
그리고 싸이 투데이좀 올려주세요. 친구 톡된글에 업혀갔는데 3자리수 투데이보고
거품물뻔했거든요. http://www.cyworld.com/01043359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