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면 일단 다들 걱정한다.
무슨 사고로 죽을지 모르니까.
자~ 여기서 물어보겠다.
그렇다면 군인은 1,2번중 어떤 사고로 많이 죽을까?
1. 지뢰밟아 죽는 군인
2. 빵먹다가 기도막혀 죽는 군인
과거라면 1번을 답했겠지만 분위기보면 2번인건 알것이다~^^;;
그렇다~ 간단한 안전사고로 죽는 군인이 더 많다.
그나저나 왜 기도가 막혀서 죽냐고?
물론 저 사망숫자는 많이 줄어들었다.
저 사망숫자가 많았을때는 이등병, 일병은 PX를 이용하지 못하던 시절이다.
그들이 급하게 빵먹다가 기도에 걸린 빵. 결국 숨이 막혀 죽는 어처구니 없는 안전사고다.
내가 아는 사고사례는 '특공대'군인이 급하게 빵먹다가 기도가 막혀서 죽었다는..;;
말은 그렇지만 실제로 총맞아 죽는다, 지뢰 밟아죽는 군인은 거의 없다.
물놀이가서 익사하거나 저렇게 급하게 음식먹다가 죽거나 교통사고로 죽는 군인이 대다수다.
물론 어처구니없이 죽는 군인들도 많다.
사다리로 올라가야하는 높은곳에 있는 초소올라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추락사하는 경우.
먼저 올라가던 사람이 뒤따라 올라오는 사람과 충돌해서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작업중 떨어져서 죽기도 하고..
이런건 평상 작업현장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고..
훈련중 죽는 경우? 뜨거운 여름 한낮에 일사병으로 쓰러져서 탈진해서 죽는 정도?
디지털킹스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입대한 분의 글을 보면 훈련소에서 행군하다가 훈련병들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회에서도 예전에 체력장이라는 것을 중고등학교에서 하면 장거리 달리기할때 학생들이 죽는 경우가 있다. 그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황당한 사례는..
말년 병장이 축구를 하다가 골키퍼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골대가 무너지면서 골대에 깔려서 죽어버린 사례다...ㅡㅡ;;
아무튼 군대에서는 죽는다면 이런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내가 근무할때는 부대가 항상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시키지 않도록 병사들에게 주의시켰다. 안전사고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고...
이제 사고는 아니고..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간다면...
안전사고로 부상당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의외로 운동경기, 특히 '축구'다.
본인의 사수도 축구하다가 팔이 부러져서 후송갔다는..
계단에서 구른 경우도 있고...(물론 그 병사는 술취한 상태로 내려가다가 굴렀다고 한다.)
군대나 사회나 똑같다. 안전사고를 방지하면서 조심하지 않으면 어디나 위험하며, 조심하면 어디나 안전한 것이다.
모두들 자기 몸을 잘 챙기면서 항상 조심할줄 아는 임요환 선수를 믿을지어다~
그리고 주변에 누군가 군대에 가있다면, 혹은 입대를 곧 앞두고 있다면 막연한 걱정하지 마시길~
그래도 지뢰 밟아서 죽는다면? 그건 어쩔수없다.
정말 운이다. 신의 은총을 기원하라..ㅡㅡ;;
혹시 축구할때 공이 위험하게 날라오면 가드자세를 취해서라도 공을 막아라.
잘못하면 안면에 맞아서 이가 부러질수있다.
또한 태클이 거칠 것 같다면 바로 헐리우드 액션으로 위기를 모면하라~
욕은 먹겠지만 자기 몸은 지킬수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