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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첨본 아줌마랑 찐한뽀뽀를..;;

안돼ㅠㅠ |2009.07.04 14:36
조회 13,530 |추천 4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

부산남입니다.

얼마전에 겪은얘기 쓸려고하는데요;;;

아직도 생각하면 그냥;;;;; 아우;;;; ㅠㅠ챙피해 ㅠㅠㅠㅠㅠㅠ

야간 출근길 버스안에서 엠피삼을 들으며 가고있엇습니다.

대략 20분뒤 울회사 근처에 있는 정류소에 도착하기 전에

일어날려고 했죠.

제옆에는 대충 40대정도로 보이는 아줌마가 서있었는데

제가 일어날려고 제가 앉던 의자 제자리에서 일어났죠

저녁시간대라 사람 무쟈게 많더군요 ㅎㄷㄷ;;;;

이걸 어케 파헤처 가야되나...생각하다 비집고 갈려던 찰라;;;

울버스 바로 앞에 어떤 차가 끼어들기나 암튼 운전에 방해되는짓을

했는지 제가 타던 버스가.....급정지를 하더군요;;;;;;;;

"끼이이이이익~~!!!"

소리와 함께 버스는 멈췄는데.......문제는......

 

 발로 그렸.........ㅈㅅ;;;;;;;;;

머리긴게 그아줌마입니다.

저상태에서 저아줌마와 저는 서로 앞으로 쏠렸죠;;;; 좀 심하게;;;;

근데 하필이면 쏠리면서 그아줌마 입술과;;;;;

내,내,내, 내이,입술...입술이....!!!

입~술이~~~~~!!!!!!

닿인거에요!!!!!!

그것도 정통으로!!
아주 제대로!!!!!!!!!!!!

전 그순간 입술이 닿인 상태에서 웁!!!이란 단어를 외쳤고...

아직 여자친구도 없구만은 ㅠㅠ

이건 뭐...뭥미 ㅠㅠㅠㅠ이모뻘 되는사람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스 급정지로 인해 좀 제대로 쏠린상태라

그아주머니와 저는 입술이 닿은체 거의 한.....3초동안 그대로 있었었어요;;;;;;

허;;;;;

그때 버스에선 라디오 음악같은거 틀어줬었는데

하필 그때 나오던 음악이......가사는 몰겠지만ㅋ

"온~니~유우~~~~~~~" 이노래 아시죠?? 외국노래 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저노래가 나오더군요 타이밍도 적절한 타이밍에 -_-

아...옆에 있던 여고딩2명이 왕깜놀 했단 표정으로

'ㅁ' 이런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옆에 이제갖 20살된 남자애들 몇몇이 있었는데...옆에서 킥킥대고

웃는듯한.......그룹으로 친한애들끼리 가치버스탄 그룹이...한

4~5팀정도가 있었거든요 버스에서;;;;;;

그들중 하나가  내뱉은말은.......

"분위기 좋네~ㅋㅋ"

어떤 십숑키인진 몰겠지만 전 그말에 더욱더 X팔려서

안그래도 이번정거장에 내릴려 했지만은

좀더 초고속으로 내리고 싶단 생각에 -_-;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가려는데 아 왜그날따라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저랑 뽀뽀한 아줌마가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저뒤에서;;;;

"아따 총각아~

내가 그리 좋더나ㅋ"

참고로 여기 부산입니다 -_-a

아놔 그아주머니의 저말씀에 더 더 더 더 더

완죤히 정말 아우 진짜 제대로 참말로 윽~쓰로

민망해지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100분 같았던 10초가 지나간뒤 버스 문이 열리고

전 황급히 내렸는데.....그아주머니의 그말씀에

버스안 승객들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내리면서 저도 모르게 제가 탄 버스를 스윽 하고 쳐다봤는데

사람들 전부다 절 쳐다보는듯하며 웃고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생각하면 웃기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4
반대수0
베플부산남|2009.07.04 14:39
뭐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기면되지 남자새끼가 존 나 촐싹거리네
베플마토|2009.07.04 1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해주지 그랬어요ㅋㅋㅋ .. 얼굴붉히며 저..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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