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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개념없던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아놔열받아... |2009.07.04 21:36
조회 33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매일매일 즐겨보고있는 18女입니다^^

 

 

 

 

 

 

2틀전이였어요 . 미소,,,,,,,,,

 

 

 

 

 

 

배도고프고 남자친구가 뭐 시켜먹자구 해서 '맛사랑'이라고 음식점들 한꺼번에모아서 

광고를 하는 책자를 보고있엇어요 .(집앞문고리에 하나씩 걸어두는;)

 

 

 

뭐 마땅히 시킬것두없구 간단히끼니때울거라 자주시키던 곳에 전화를했어요.

 

 

 

" 네~xxx입니다~ " 아줌마

" 네 여기 xxxxxxx인데요 ~ " 글쓴이

" 아아 네 거기 4층이요 ? " 아줌마

" 네 맞아요^^ 여기 양푼비빔밥하구 물냉면 갖다주세요~~방긋 " 글쓴이

 

 

 

 

남자친구는 양푼비빔밥을 골랐구 저는 평소좋아하던 물냉면을 시켰어요.

 

 

 

 

자주시켜먹엇지만 주문한 곳 에서 물냉면을 한번먹어봣었는데 맛잇어서 또먹구싶어서

당연히 그렇게 저번처럼맛잇게 올줄알고 시켰지요.

 

 

 

 

몇번 시켜먹던곳이라 주소만대도 알더군여 .

그렇게 기분좋게 음식을 시키고 빨리오기만을 기다리구있엇어요 .

 

30분정도 지났을까 배달이왔어요.

기분좋게 음식을 받구 돈을주고 그렇게 배달아저씨는 맛있게드시라구 가셧구 전 수고하시라구 말했죠 . 여기까지가 형식적인 서로에게 폐끼치지않는 기분좋은 상황이였어요 .

 

 

 

 

남자친구는 배달온 양푼비빔밥에 만족하며

"이제여기서잘시켜먹어야겠다" 라며 흡족해하고있엇죠 ^.^,..

 

근데 전 물냉면이 저번꺼랑은 다르게와서 남자친구한테 " 저번에왓던거랑은달르다? "

이랬어요 . 남자친구도 " 어 ? 진짜네 . 아냐 저번엔 세숫대야에 안왓어 ~ "

 

근데 전 알앗어요 냉면매니아로서 냉면먹은건 하나하나 다 기억하거든요 ㅠㅠ

여태 18년살면서...   근데 저번엔 거의 회색깔 빛 에다가 얼음도 동동띄어져있었고

열무도없엇던거같고 맛있엇어요 ㅠㅠ

 

어쨋든 전  맛은 똑같을줄 알았어요 .

 

 

그런데 ........당황

 

물냉면을 한입먹는순간 ........하..화남

 

이건뭐 ...시원하지도않고 돈주고먹기아까운..!!!!!!!!!!!!

 

그래요!!! 얼음없고 그렇게 입이얼정도로 안시원해도되요ㅡㅡ.. .

 

그런데 이 말로설명할수없는 사람이못먹는 진짜 제가 여태까지 냉면매니아였는데 !!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냉면이지만 이건 뭐 진짜 용서할수없는 맛이였어요 ㅡㅡ.......

맛은그렇다치고 불어터진거같은 이 면은 어떻게 설명할건지 . ㅡㅡ.....

 

진짜 이건아니다싶어서 한입무는순간 뱉어버렸죠 .

냉면을 좋아하는애가 냉면을뱉을정도니 남자친구도 왜그러냐고했죠.

 

" 니가먹어봐 이상해 " 글쓴이

" 후루룩. ............ 아.ㅡㅡ....아..시발.. 야 전화해 " 남자친구

 

바로 폰을들고 전화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 네~xxx입니다~ " 아줌마

" 저기요 여기 xxxxxx인데요 .

방금배달이와서 냉면을 뜯어서 먹엇는데 못먹겠어요 맛이 이상해요.. " 글쓴이

" 무슨말이에요 그게 " 아줌마

" 저번에도 시켯었는데 그때왔던거랑도 다르고

없던열무도 있고 면도 이상하고 … " 글쓴이

 

여기서 제가 반말한게아니에요 말하는도중

아줌마가 갑자기 짜증을내시면서 말을짤랏어요

 

" 아~~~~( 아줌마목소리 특유의하이톤 짜증 ) 그게 몬말이래 우리집냉면다맛있다고

다시켜먹고 그런소리한적하나없는데 손님이이상한거지 우리가잘못한거없어요~~~ "

 

누가 잘못을 따지쟀나요 . 손님이 시켰는데 맛이이상하고 못먹어줄정도고

냉면을 누가 얼음도안넣고 그렇다고 시원하지도않고 뿔은거같은 면을 넣어서줍니까?

 

죄송합니다. 또는 맛이없으세요 ? 다시해드리겠습니다.

이런말은 이때부터 바라지도않았습니다.

말투에 짜증과 오히려 제가이상한사람이된거같은 말씀들을하시는데 저도 당연히

사람인데 화가났죠.

 

" 아줌마 왜 짜증을내세요 ? " 글쓴이

" 내가 언제 짜증을냈어~~다른사람들 다 우리냉면 맛있다고 하는데 손님이먼저

맛이상하다고 그런식으로얘기하니까 그렇지 ~~~~ " 아줌마

 

제가 원래 어른들한테 대들고 그러지도않고 처음부터 싸가지없게말한것도아니고

처음부터전화했을때부터 기분안상하게 어떻게말해야할지 생각해서 말햇는데

아줌마가 무턱대고 짜증을내시는거에요.

보고만있던 남자친구가 화를내길래 어이없어서 폰을 넘겼어요 .

 

 

이때부터 남자친구가 말했던  통화내용 .

 

 

" 여보세요 "

" 뭐라고요 ? 냉면이 맛이없다구요 얼음도없고 이딴걸 어떻게먹으란말이에요!!!! "

" 아니 당연히 돈주고 사먹는 입장인데 전 손님이라구요 "

" 뭐 ? ㅇㄴ머ㅏ리ㅓ먀더랴ㅐㅈ버ㅣㅈ더라ㅣ!!!!!!!!!!!!!!!!!!!!!!!!!!!!"

 

폭팔한 남자친구.

전화를 끊어버렷습니다

 

아줌마가말한내용을 들어보니

바꾸자마자 짜증을 내면서 먼저 욕하고 싸가지가없느니 뭐라뭐라 했나봐요.

남자친구는 분노의 양푼비빔밥을 먹고잇었고

 

전 물냉면을 배달온 바구니안에 넣어놓고 ㅠㅠ집에있던 라면을 끓이고있엇어요..

^^...5천원짜리 물냉면을 먹을려고했는데 결국 850원짜리 라면을 내손으로끓이고있다니..

 

 

한 5-10분정도 지났나 모르는번호로 폰에 전화가왔어요

" 여보세요" 글쓴이

" 저기요 아까전에 xxx에 전화하신 xxxxx사시는분맞습니까? " 20대추정남자

" 네 맞는데요 " 글쓴이

" 몇살이세요 " 20대추정남자

 

 

갑자기다짜고짜 시비거는말투로 몇살이세요 이랬어요.

 

" 왜요 ? " 글쓴이

" 몇살이세요? " 20대추정남자

" 알아서뭐 .. " 글쓴이

 

 

말하는도중 분노의 양푼비빔밥을먹던 남자친구가 당황

 

 

"아이 신발!!!!!!!!!!!!!! 화남내놔 !!!!!!!!!!!! "

 

이러더니 폰을 낚아채갓어요 (허걱후덜덜ㅋㅋㅋㅋㅋㅋ)

 

" 여보세요ㅡㅡ " 남자친구

" 알아서뭐하게 " 남자친구

" 닌몇살인데 " 남자친구

" 참나....근데 어쩌라고 " 남자친구

" 아니 냉면이 맛이없다고 !!!!!이걸어떻게사람이먹냐고 !!! " 남자친구

" 그래 xx새꺄 와바 와바 한대치시게? 그래 쳐봐 돈많으면 쳐봐 " 남자친구

" 그래서 어쩌라고 xx새끼야 그래 그래 와봐 그래~~ " 남자친구

 

통화내용은 즉슨,

20대추정남자가 가게주인으로 보이는 50대 아저씨를바꿔줬는데

그 타이밍에 남자친구랑통화를 한거고

50대아저씨가 나이를말하면서 어린노무새키가 너넨애미애비도없냐 이러면서

시발저팔뭐팔 욕을 하더래요 . 남자친구가 맞받아치니까 열받아하면서

경찰에 신고한다 너가서 내가 때려죽인다 뭐다 하면서 간다고 기다리라고 하고는

통화를 끊엇데요 .

 

그리고 또 10분정도 후에 아줌마한테 전화가왔어요.

남자친구가 받았죠.

아줌마가 다시해준다고 하고 환불해준다그래서

남자친구가 더러워서 다신안먹는다고 그딴돈 안받는다고 하구 끊엇어요.  

 

 

그렇게 전 밥굶고 라면으로 끼니때우고 ..ㅠㅠ 정말 그아저씨가 오나 기다렸지만

오지도않앗어요 . ㅡ,ㅡ;;

차라리 아저씨가 씩씩대고 와서 문을쾅쾅두들기고 남자친구가나가서 직접물냉면을

먹여주며 "당신이먹어봐 이게 무슨맛인지 "라고 하길 원했어요.... 

 

솔직히 진짜 먹고 뱉을정도였어요 .다시생각해도 우웩..

조그만거에 이렇게 과장되게 말하는것도아니고

그 음식점 태도 하나하나 말투하나하나에 어이없고 당황했어요.

뭐이런 곳이 다있나 .

아 이틀전 그 생각만다시하면 화가나네요 .ㅠㅠ

그리고 혹시나 제가 메뉴판을잘못보고 그냥 물냉면과 열무냉면이있을까봐

메뉴판을 다시봣었는데 그냥 물냉면밖에없엇어요.

제가 잘못한것도아니고 ..

메뉴판에 이렇게써있네요 ㅡㅡ

 

15년 경력 . 맛!청결!친절은기본

내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조리합니다.

 

아무튼 다시는 여기서 안시켜먹을거에요 !! 정말 기분나빳어요ㅠㅠ

한편으로 장난전화도하고싶고 위치랑 잇는곳. 번호도 뿌리고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그러면안되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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