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3살 꽃순이
고민이 하나 있어요~
진짜 진지한 고민인데..
23년간 제대로된 남친한ㄴ번 못사겨 본거...
이러다 노처녀로 늙어 죽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자가 좋은데 다가오면 부담스럽고(좀 징그러움)
그렇다고 여자가 좋은건 아니고
외모가 심하게 평범해서 그런건지...
눈이 높은것도 아니고(발에 달렸음..)
그냥 핑크색 티가 어울리는 아주 지극히 평범함 남자를 원할 뿐인데 나는왜 여태 남친도 못사귀고 ㅂㅅ같이 이러고 있는지..( 주변친구들 대부분도 나처럼 오랜 솔로.)
얼굴을 따지는것도 아니고 왜그런건지 알 수 가 없음.
정말 나이가 한살 한살 먹다 보니 조건도 별로 없는데 ...
예전엔 180은 되야 만나지.. 라고 생각 했지만 (제가 170..)
좀 있으니 그래~176은 되야지~ 하다가도 174에 깔창좀 넣으면 되지~
하다가도 그래 170도 어디냐ㅜㅠ 이러는데도 다가오는 남자는 없고
먼저 다가가기엔 너무 부끄럽고 쑥스럽고 가벼워보일것 같고 ㅠㅠㅠㅠㅠ
으헝 진짜이런 고민 장난같지만 심각해서 친구들한테 말해도 다 똑같은 상황에 무슨 해답도 안나오고~
가끔 바람쐬고싶어서 무작정 밖에 나가 친구들한테 전화했는데 나쁜것들이 다 그날따라 바쁘다고 하면 완전 남친이 없어서 서러운 느낌이 들고 남친만 있었다면 그럴때 휑 하고 달려와 정다운 시간을 나눌 수 있을텐데
노래방 가서 애인있어요 한시간동안 부르고 그냥 집에 들어오는 서러움..
친구가 남자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만 막상 소개시켜주면 맘에 차지도 않고
그냥 그런 어색한 만남 껄끄럽기만 하고..(아~ 그 어색한 상황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아직 영화같은 우연한 인연을 꿈꾸고 있음..)
또 개그본능에 충실해서 온몸을 다바쳐 술자리 가면 오바하고 떠들고 웃기려고 애를 쓰고 ..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다짐만 5년째
나같은 사람 또 있나용?
아흐헣ㅎㅇ엉어엉ㅇㅇㅇ
외로워~
기가 세서 그런지 여태 살면서 남자한테 고백 딱 한번 받아봄(겉모습만 멀쩡한 뮈췬 뵨퉤색히였음...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함. ㅋㅋㅋㅋㅋ한번이라도 고백 받아본게 어디야 ㅋㅋㅋ)
저 시키가 나 좋아하는거 뻔히 아는데 고백을 안해서 안닥복달 못한 적도 있음
(헉; 도끼병인가?사실 없지않아 있음.. 도끼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국 고백 안하더라 나픈쉐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멋진 여자인데 (내생각) 왜 안생기는걸까요 ㅋㅋㅋ
그냥 눈팅만 하기 뭐해서 나도 한자 적어 봤는데 그림 보면 친구들이 나인거 알꺼같고..
ㅋㅋㅋ그림처럼 생겼음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작업하다가 쉬는중에 한마디 적어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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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저의 취미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저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를 좋아하는데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애들 보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오랜 운동으로 단련된 육포처럼쫄깃해 보이는 근육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있던 까무잡잡한 피부는 완전 환상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친구와 함ㄲㅔ 아이스커피한잔을 들고 운동장 기웃거리면서 축구선수 다리랑 팔뚝 훔쳐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코피터져 오홓호호호호
변태는 아녜요 오해는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