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에 사는 건강한 23세 남자입니다.
이런말 꼭 해야대는건가봐요..다들 하시던데..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그냥 제 얘기좀 하려구요^^;
저의 아버지는 어렸을적엔 무척이나 엄하셨지만 제가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더 자세히 말하자면 전역하고나서부터는)왠만한 터치는 안합니다.
그냥 제가 하고싶은거 있어서 사실대로 말하면 이유도 왠만하면 안물어보시고
제 의견을 존중해주세요..잘못한게 있어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주시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좋아한게 자동차인데 면허 딸 나이 되자마자 바로 면허따고
나니깐 아버지께서 먼저 자동차키를 선뜻 내주셨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약속한게 있었거든요..'오토바이는 절대 안된다. 하지만 운전할
나이되면 운전은 하게 해주겠다' 약속을 지켜주신거죠..사실 전 오토바이엔 하나도
관심없어서 그냥 어쩌다보니 약속을 지킨거지만요ㅋㅋㅋㅋㅋㅋ
아버지께서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셔서 우리집엔 어쩌다보니 자동차가 3대입니다.
삐까번쩍한 외제차같은거 아니고요..90년식 올드카 한대 97년식 국산차 한대 04년식
SUV쪼그만거 한대..3대 합쳐서 5000cc도 안넘어요..우리집 절대 잘사는거 아닙니다..
그냥 남들하고 비슷하게 살아요ㅠㅠ
원래는 제일 연식 오래된 차가 제껀데 97년식 차가 스포츠카에요..
제나이 23이면 한창 피끓는 나인데 아무래도 스포츠카를 많이 몰게 됩니다..
근데 스포츠카가 기름도 많이먹고 이것저것 고쳐줘야대는것도 많아서 신경써야할게
참 많습니다. 당연히 아버지께서 차 수리며 튜닝에 대부분의 돈을 지불하시지만
제가 옆에서 보면서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고..기름값이 젤로 큽니다..ㅠㅠ
저는 정말 요즘같은 더운 여름날 밤에 오픈 하고 달리는게 기분전환도 되고
재미있어서 운전을 하는건데 주변에서는 안좋은 시선이 쏟아질때도 있고..ㅠㅠ
제가 운전대를 잡을 무렵에는 몰랐는데 막상 하고보니 어린 나이에 운전
특히나 스포츠카는 정말 인식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는 인적이 드문 밤 늦게(새벽즈음)만 짧게 드라이브하고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아졌어요..ㅠㅠ
여러분들은 어린 나이에 운전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궁금하네요..^^;
새벽녘에 잠도 안오고 해서 신세한탄 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