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눈팅하는 고2 남학생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더라구요^^;)
얼마전 이야기를 쫌 끄적여볼려고 합니다.
다소 지루해 하실수도있으나!!지금 이사건으로 인하여
친구를 대하는게 좀 어색해졌다고 해야할까요..그런상황입니다ㅠ_ㅠ
본론은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흠..한 2주정도 전? 기말고사라는 전쟁을 치루기 전의 사건입니다.
기말고사 전 마지막으로 든 체육시간이였습니다.
제 바지속엔 핸드폰+아이팟나노4세대 이렇게 두가지 전자제품이 있었고
전 체육시작 하자 마자 체육시간에 체육을 하지않는 친구(A)에게
그것들을 걱정없이 맡겼습니다.
그후 저는 무슨일이 일어났는 전혀 모른 상태에서 체육시간과 청소시간을 보내고
다음수업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아이팟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한것입니다..
전 당연히 A라는 친구가 들고있을줄 알았습니다만 제게 돌아오는건
붐붐폰..한가지만 제 주머니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A의 진술은 이렇습니다.
A - "니한테 아이팟이랑 폰 받은후에 두개랑 딴 애폰이랑 같이
바닥에 놔뒀었는데 B가 와서
심심한데 뭐 할꺼 없나?라고 물어보길래 니 아이팟있다고 말했더니
가지고갔는데? B가 가지고 간후에 나는 애들이랑 밖에나갔는데?"
전 이말을 듣고 바로 B에게 물었습니다 "어쨋노 아이팟"
B의 진술은 이렇습니다.
B - "아이팟 받은후에 그냥 가지고 있다가 가지고왔던곳에
놔두면 니가 가지고 갈줄 알고
C(친구)폰이랑 같이 그대로 놔뒀는데?"
......전 이말을 듣고 아 큰일났다 싶어서 바로 체육관으로 향했지만
그것은 이미 문디새끼 손아귀에 들어간듯 없었습니다.
교실에 돌아와서 반친구들에게 물어서 몇가지 정보를 얻었습니다
3~4명의 공통된 진술 - B가 가지고갔던곳에 다시 온것을 본적이없다
그리고
C라는 친구의 진술 - 니아이팟이랑 내폰이랑 같이있길래 니아이팟 옆에 놔두고
내폰만 들고왔는데?
저희들끼리 해결이 안될것같아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도 "누구한테 니가 물려내라 라고 말하기 정말 애매한상황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조금더 생각해보겠다고 하셨고
다음날 아무래도 마지막에 손댔던 B가 물려야하지않겠냐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말을 그대로 B에게 전했지만 사실
아이팟 나노 4세대(16G) 가격상승으로 인해 어림잡아 26~30만원정도 하는데
학생입장에서나 성인입장에서나 30만원이 작은돈이 아닌것은 압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가 체육관에 들고간것도 책임이있고 A라는친구도 잘못한점도있고..
휴..어쩜 좋을까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