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만나서 사귀었습니다. 서로나이도 있고 그래서 결혼도 생각하고.
그런데 만나다가 2달쯤 지나서 생일인데 제가 잘 못해서 선물도 당일날 인터넷 쇼핑으로 보내고
꽃은 사무실에 사두었지만 아무런 말도 못해서 오해가 약간있어서 주지 못하고 생일날 그런 대접
처음 받아봤다고 헤어지자고 한걸 제가 매달려서 다시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
제 핸드폰으로 가끔 옛날에 만난 여자들한테 문자가 오고, 그냥 밤에 술먹으면 전화오고 물론
저는 그여자들 전화번호도 모르죠. 그런데 둘이 항상 붙어있다싶이 하니까 번호도 안외워지고 해서
저장하고 안받고 그랬습니다. 물론 여자도 과거가 있었다는건 알고 옛날 여자들도 제가 지금
다른사람만난다는것도 압니다. 그중 한사람은 제가 약 2500만원 받을게 있는데 그것땜에 힘들어서
어떻게든 받으려고 결혼하게 되면 둘의 부담이니까. 근데 그걸 만난지 얼마안되서 말하기가 좀
그런거라 8월이면 해결되는거 같아 좀 나아지면 말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의심스러운거라고 하고
헤어지자고 해서 아니라고 다시 다 설명해주고 매달려서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 아이디하고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제이름으로 무엇을 주문하게 되었는데
1년전에 화이트 데이날 옛날 여자한테 꽃바구니를 보냈었습니다. 물론 크게 별다른 맘은 없었고
그냥 남들 다하고 그런거니까. 근데 옛날 주문내역을 보더니 자기는 생일날 태어나서 첨으로
소홀한 대접 받고 그랬는데 누구한테는 꽃바구니 보내고 그런거냐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맘이 없는거라며 마음을 믿을수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전 여자만 보고 10년동안 살던
서울에서 안산으로 홀홀 단신 이사와서 결혼준비하고 이사오고나서 24시간 붙어있다시피 하며
회사집 밖에 모르는거 뻔히 보면서 심지어는 통화하는것 까지도 다 알면서 단한번도 제가 옛날
여자를 단한번이라도 만났다면 이런얘기도 안하겠지만 그걸다알면서도 생활 성실함 다 알겠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은 이런게 아니라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전 만나면서 제가 만났던
어떤 여자보다 제일 잘해줬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부끄럼이 없는데 옛날 남자랑 비교하고 친구
남편이랑 비교하고
제가 해주는건 다 노력이라고 하면서 마음이 느껴지지않는다고 하더군요 .. 제가 회사가 분당이고
집이 동서울터미널쪽이었어도 만나게 되면 분당에서 수지 여자회사까지 가서 만나서 안산까지
데려다 주고 다시 막차타고 서울가고 이런것들도 노력이고 립스틱이 사주고 싶어서 색깔 고르고
골라서 사주고 어버이날 정식으로는 인사 못드렸지만 그래도 장모님인데 전복이라도 보내드리고
다 이런게 그냥 노력이래요 그런건 아무나 하는거고 사랑이 아니라네여 그러면서 생일날 얘기하면서
백번 잘해도 처음에 실망한 맘이 안없어진다고 왜 옛ㄴ여자한테는 꽃바구니 보내고 자기는 아무것도
없이 소홀하게 생일 보냈냐고 그래서 제가 생일만 그랬지 그다음 기념일 이런거 다 제가 손수 만들고
정성스레 하려 했는데 남자가 만든 사탕 이런게 옆에서 모라한다고 그런건 의미없다고 하고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 우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