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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디카프리오(실화임)

인자기 |2004.06.08 02:20
조회 14,236 |추천 0

저에겐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맨을 하고 있는 친구가 한 명있습니다.

그 친구는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맨 생활을 한 지가 한 4년 정도돼서 나름대로 경력도 쌓아가고 있죠.

'50 Cents'의 뮤비에도 참여를 했을정도루요.

그 친구가 얼마 전에 보내온 메일에 웃긴 게 있어서 사연을 올립니다.

 

환경에 관한 다큐 프로를 찍었는데 그 쇼의 사회자가 디카프리오 였답니니다.

네. 물론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바로 그 디카프리오입니다.디카프리오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3일 정도 같이 작업을 했다더군요.

그 친구의 표현을 빌자면,  꽤 Cool한 Guy였다는 군요.

대 스타라고 뻐기거나 거만하지도 않고, 스텝들하고도 거리낌없이 잘 지내구요.

그래도 엄청난 스타니까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웠겠죠.

 

어쨌건, 촬영이 다 끝나고나서 스텝들이 디카프리오네 집에 밥도 먹으러 갔답니다.

 

근데 웃기는 건요....

스텝들이 집에 들어서기 전에 그가 당부를 하더랍니다.

 

"울 엄마 한테 나 담배 핀다는 얘기 하지 말아요."라고... 

 

서른 살이나 먹은 헐리우드스타가 엄마의 잔소리를 무서워하다니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스타도 사실은 엄마의 말 한마디를 두려워하고 조심스러워하는 평범한 아들일 뿐인가봐요.

 

ps.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게 처음이라 그 친구에게서 받은 레오의 사진을 제대로 올리는 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방법을 숙지하게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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