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맨을 하고 있는 친구가 한 명있습니다.
그 친구는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맨 생활을 한 지가 한 4년 정도돼서 나름대로 경력도 쌓아가고 있죠.
'50 Cents'의 뮤비에도 참여를 했을정도루요.
그 친구가 얼마 전에 보내온 메일에 웃긴 게 있어서 사연을 올립니다.
환경에 관한 다큐 프로를 찍었는데 그 쇼의 사회자가 디카프리오 였답니니다.
네. 물론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바로 그 디카프리오입니다.디카프리오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3일 정도 같이 작업을 했다더군요.
그 친구의 표현을 빌자면, 꽤 Cool한 Guy였다는 군요.
대 스타라고 뻐기거나 거만하지도 않고, 스텝들하고도 거리낌없이 잘 지내구요.
그래도 엄청난 스타니까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웠겠죠.
어쨌건, 촬영이 다 끝나고나서 스텝들이 디카프리오네 집에 밥도 먹으러 갔답니다.
근데 웃기는 건요....
스텝들이 집에 들어서기 전에 그가 당부를 하더랍니다.
"울 엄마 한테 나 담배 핀다는 얘기 하지 말아요."라고...
서른 살이나 먹은 헐리우드스타가 엄마의 잔소리를 무서워하다니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스타도 사실은 엄마의 말 한마디를 두려워하고 조심스러워하는 평범한 아들일 뿐인가봐요.
ps.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게 처음이라 그 친구에게서 받은 레오의 사진을 제대로 올리는 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방법을 숙지하게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