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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이고 싶다 별 미친년놈들을 다보겠네

짱나게 시리 |2004.06.08 13:54
조회 2,179 |추천 0

제목대로 진짜 어이가 없네여

울 사무실은 건설시행사랍니다. 즉 부동산관련일이져 그런데 이 업종이 원래 돈이 좀 많이들어가거든여

계약금이 토지를 사야하는거라서 자기자본이 없으면 조금 힘들어여 ㅎㅎ 어찌됬든간에 요즘 아시다시피 경기가 안좋아서 우리회사도 자금압박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일명투자자 (내보기엔 아님)라는 년놈이 삼실에 자주 찾아와여 (불륜같음)

보통 사무실에 손님이 오시면 어디로 모시나여 저희는 보통 회의실에 모시거든여

그런데 이 년놈들 회장님실앞에서 "이리로 들어가면 되나? " 이러는거여여

저 당연히 회의실로 모셨져 그런데 무시하고 회장님실로 들어가네여  

일단 뭐 지들이 들어간다는데 뭐라하겠어여 걍 뒀져

이제 본격적으로 ㅎㅎ 조금 기네여

울 부장님 들어오셨어여

부장 : 아 오셨어여

미친년 : 뭐야~~~ (무진장애교) 우리가 그지야 왜 우리를 그지 대접해

 나 무진장 황당함.

부장 : 누가여?

미친년 : 아가씨들이 우리무시하잖어 (역시애교)

 나 듣고 있자니 무진장 열받음. 당연한거 아니가여 회의실로 손님모시는게 회장님 손님도 아닌데

어이없음. 듣고 있자니 열받아서 쫒아가서 한바탕했져   뚜껑열려서 ㅎㅎ

한참싸우다가 그 미친년 결정적인 한마디

미친년 : 야 나 너같은 하급직원하고 상대하고 싶지않어 우린 높은사람아니면 상대안해

어이없어서 하급직원이랍니다. 저여 하급직원 아니거든여 ㅎㅎ

  황당해서 할말이 없어지더군여 잠시 가만히 있는사이 드디어 등장 미친넘

욕하고 난리도 아니겁니다.   

한참을 싸우다가 사람들이 말려서 저 제자리로 왔어여 그랬더니 갑자기 책을 던지네여

제 컴 어퍼졌습니다.  17인치 평면 엘시디 모니터 산지 얼마 안됬는데

이나이에 이러고 회사를 다녀야하는지 정말 관두고 싶습니다.

매일 찾아보는 채무자들 (월급은제때 나옴) 정말 짜증나여

그 미친년놈들 왜 불륜이라고 생각하냐하면여 삼실에 오면 꼭 방에 둘이들어가서 이상한짓합니다.

부부는 절대 아닌거 확인했는데여 이럽니다. 

예를들어 김밥이다

미친년 : 자 먹어봐 내가 먹여주께 (애교 짱입니다.)

            그나이에 그목소리 장난 역겨움

미친넘 : 그래 너도 먹어봐 (여기가 무슨 지내 연애하는 곳이랍니까 차라리 여관을가지 )

            

미친년 : 머리에 흰머리봐  내가 뽑아주께 이리와바  (가증가증)

미친넘 : 그래 내가 이따가 맛있는거 사주께 좋은데 가자

 

미친년 : 나 어때 (청바지입음) 너무 꽉 끼나

미친넘 : 아니야 적당히 잘어울려   

둘이 나이 50은 넘었답니다.  미친년 전에는 미니스커트 입고와서 자기 다리 잘빠졌다구 하네여

암튼 매일 와서 이지랄을 떨다가 저랑 붙은거지여

매일 오전에 와서 점심먹고 갑니다. 그냥 점심도 아니고 매일 비싼거 쳐먹고 갑니다.

물론 울 회사가 돈갚아야 하겠지만 암튼 정말 싸이코들이라서 상대도 하고 싶지 않은데

어째야 하는지 원 ... 답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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