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냄새에 완전 민간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살다살다 이런 일도 겪는구나 해서 첨으로 글 한번 써보네요..
저는 출근길에 3호선이용후 2호선을 이용합니다.
지하철 타시는 분들 아시겠지만..사람 쩝니다.지옥철이라고 하겠슴돠ㅠ
아침출근길에
3호선 구파발역에서 지옥철을 탔죠..역시 사람쩔고..
그냥 앞만 보고 손잡이 잡고 멍때리면서 앞사람이 내리기만을 기다렸죠..
구파발에서 교대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서서 가면 힘들더라고요ㅠ
암튼 몇정거장이 지나고 그때까진 뭐 여자분들 샴푸냄새다
향수냄새다 그런 냄새들만 났었죠..
잘은 기억안나지만..한 다섯정거장 지날때쯤..이었나..
어디서 이상야리꾸리한 냄새가 나는거예여..
주위사람들도 다 코를 막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아 어떤 ㅅㅂ 새키가 방구꼈길래.. 똥냄새가 다 나냐*&*^&*&^*%7"
하면서 욕하고 있었죠..근데 그 냄새가 몇정거장 지나도록 안사라지는겁니다ㅠ
지하철 문이 닫히고 열리면 좀 환기되나 싶을지 알았는데..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예요.누굴까 싶어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그럼 냄새가 아주 조금(진짜 아주 조금)덜 나더라구요.
근데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토할거 같더군요,냄새가 너무 역겨워서..
어제 먹은거 다 나올라 하더군요.
그리고 앞을봤다 ...............왼쪽을 다시 쳐다보니..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전방 2미터도 안되는거리에 빈 틈 사이로 보이는 그것은.....
OTL...설.사.였.습.니.다.......................![]()
;미ㅓ음;ㅣ음ㅇㅁㅇ
이건 진짜 뭐라 표현이 안되더군요..
앉아있던 사람들도 벌떡 일어나서 멀찌감치 떨어져 서서 갑디다..![]()
더 ...안습이었던건..그 설사..그 넓게 퍼질러진 그 설사는..누가 밟았었는지ㅠ
문 댄 자국이 문 앞까지ㅠ아 그리고 그 주위 사람들이 빠지니
냄새를 참을수 없더라고요.
담 정거장에서 내린분들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침도 안먹었던 전..
자꾸 그 냄새와 설사 모습(?)이 생각나서 속이 ..안좋더군요.
진짜 그 설사를 보는순간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토나오기 일보직전)
그건 절대 바지나 치마로 똥이 새어 나와서 찔끔찔끔 흘린 그런게 아닌..
파전의 두 세배 크기로..사진찍어올려다
그전에 제가 토할거같아 문열리는즉시
내려버렸어여..그리고 사무실 와서 커피 먹으려다
색깔이 믹스커피와 똑같았던 설사 생각이 또 나서 도로 뱉었습니다..
진짜 살다살다 이런일도 있군요.
조금 아쉬웠던건 노래를 듣고 있지않았더라면 똥 싼 사람
얼굴 봤을 수도 있었겠다는...생각들었어요.범인이 궁금했음..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거기다가 그렇게 퍼질러 놓은건지..
7/9일 아침 8시 전후로 3호선 타신분들..혹시 똥 싼거 보신분이나
그 칸에 계셨던 분들 계시나요..??어떤 인간일지 궁금함에..
(그거 치우는 사람은 무슨죄야ㅠ.ㅠ아 똥싼놈 십쇼킹..아무리급해도..)
진짜 살다살다 별꼴 다 봅니다..사진올렸음 더 리얼했을텐데
좀 아쉽네여..
아 점심 다먹었다ㅠㅠㅠㅠㅠ큰일임..자꾸 생각나서
흠...푸세식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보다 약한정도...?라고 생각하셈
식사하시려는 분들 죄송..-_-
저 혼자 점심 못 먹기엔 억울한 맘에...ㅠㅠㅠㅠㅠ
http://www.cyworld.com/seolhee813
요즘 관리안하는 싸이 공개 살짝?
놀러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