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이 4살 된 아들의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헌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4살된 아들과 아내가 둘째 임신 8개월이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아내와는 17년 전 중학생때 펜팔로 만나 오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05년 10월 아내가 첫 아들을 임신하면서 합정동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사실을 밝혔다. 혼인신고도 하지 못한 채로 첫 아들 빛찬이가 태어났을 때는 박지헌이 한창 가수로 활동 중이었던터라 부인 서씨의 호적에 아들을 입적하기도.
박지헌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가수라는 직업과 팀에 누가 될지 몰라 이 사실을 쉽게 밝히지 못했으며 최근 소속사를 옮기며 이 사실을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팬들에게는 "숨기려 했던 것은 아니지만 미안하다. 상처받을 분이 계실까 걱정된다" 며 "이제 자신에게 당당하고 가족들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전했다.
박지헌은 둘째가 태어나는 8월 말 이후 산후조리를 한 후 빠르면 11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V.O.S 리더 박지헌이 현재 4살 된 아들이 있다고 당당하게 밝히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헌은 10일 스포츠 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4살 된 아들이 있다는 사실과 올해 8월 말 둘째를 출산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그 동안 V.O.S로 바쁜 활동을 해오며 소속사에 누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아빠인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 떳떳하게 살고 싶은 생각을 해왔던 그는 소속사를 이적 후 자신의 상황을 떳떳하게 고백했다.
박지헌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라는 직업, 또 소속사와 팀에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고백할 수 없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빛찬이 친구들에게 ‘빛찬이가 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고, 오랜 세월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기다려준 그녀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고 싶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현재 아내가 임신 8개월 째다. 8월 말 둘째를 출산을 하는데 지난 해 12월 새로운 축복이 생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너무 기뻤다. 가수 활동에 지장이 있더라도 반드시 낳아서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둘째 아이의 임신 사실도 밝혔다.
박지헌의 이러한 사실이 전해진 후 박지헌 미니홈피에는 “멋진 빛찬이 아버님 제가 다 속이 시원해요” “오빠의 용기있는 고백에 진심으로 행복을 빌게요” “정말 최고의 아빠가 될거예요” 등 팬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