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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양보, 어떻게 하시나요??

눈치코치 |2009.07.11 21:43
조회 292 |추천 0

안녕하세요!!!!!

왕복6시간 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고민이 많은 대2 톡녀입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이젠 체력고갈되서

학교근처에 살고싶어

어제 집을 알아보러 갔다가

너무 많이 구경해서 지쳐있엇죠TT

참 비싸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을 못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목이말라서 우유를 사먹었어요.

그리고는 버스를 갈아탔는데 유난히 사람이 많더라구요.TT

그래서 맨 앞자리 바로 앞에서서 가고 있었어요

 

 

근데 손잡이는 잡아야겠고 엠피도 듣고 싶고

가방들고 우유들고 손은 모자라고

그래서 얼른 우유를 먹어야겠다 싶었죠

 

 

 

 

우유를 한번에 다 마셨는데 갑자기 속이 안 좋은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때마침 자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앉았어요

그땐 참 행복했죠

노래도 듣고 사람도 많았는데 부대끼지도 않고

 

 

근데 제가 피곤하면 멍을 잘 때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모르게 멍을 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려보니깐

뒤에 계시던 아저씨가

의자를 막 치면서 젊은 게 양보도 안한다고 뭐라고 하고 계신겁니다TT

 

아 톡에서나 보던 일을 실제로 당하게 되니

갑자기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거예요.........TT

그 아저씨가 술을 한잔 하셨는지

엄청 큰소리로 계속 말씀하시고

의자 흔드시고

엄청 후회했어요

아 내가 왜 앉았을까...........TT

 

 

계속 어쩌지어쩌지 생각하다가

일어나야겠다 결정은 내렸는데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고

사람이 더 많이타서

앞문계단까지 사람이 타게 되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 근데 더는 그냥 있을 수가 없는거예요TT

 

 

 

그래서 할머니가 계시길래

일어나면서 아 저 여기 이렇게 말을 하는데

할머니께서 난 한정거장 간다고

그냥 가방이나 들어달라고 하시는거예요

 

근데 제가 너무 그 아저씨를 의식해서 그런지

앉아 있기가 너무 불편하고

눈치보이고

버스가 만원이라

그냥 일어날 수도 없고

근데 그 한정거장이

길이 엄청 막히고

가시방석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도 그 할머니와 같이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힘든 하루였어요..........................ㅜㅜ

 

 

 

 

 

돈내고 눈치보면서 타야하는

...................................................................

차가 있엇다면 참 좋겠죠

근데 기름값은 오르기만할뿐

내리지는 않고

 

가끔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밥 먹을때, 버스나 지하철 탈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른 사람이 시킨 음식 먹어보고는 싶은데

제 음식 주기 싫어서

안 먹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꼭 한입만 ......................

무서워욬ㅋㅋㅋㅋ

 

요즘 이 문제로 말이 참 많죠

어떻게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중요한건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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