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2살 아리따운 여대생입니다.
톡보면 다들 이렇게 소개를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남자지만 그냥 이렇게 써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누님의 싸이 다이어리를 읽다가 너무웃겨서
같이 공유할려구요. (물론 허락은 맡았습니다)
일단 이누나로 말하자면
겉보기엔 참 멀쩡하고 조용한 누님인데,
참 사상이 좀 또라이입니다.
어떨때보면 미cn?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ㅋㅋ
생긴것도 나름 괜찮게생긴것도같은데말이죠..
근데 이범수를닮앗뜸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사설이 길었구요 이게 내용입니다 ㅋㅋ
약 이주전부터 다이어리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깜빡잊고 지금쓰는 비참한 나의 이야기
기말고사기간중에 계절학기를 환불받으러 갔엇다
그때 본관에 이상한 기계가 있는데
막 재학증명서랑 그런거 떼주는 것 같았다
심심해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장학금 수혜내역증명서 이런게 있길래
어? 나는 장학금 탄적 없는데 이런게 나오는건가?
혹시 전산오류인건가? 이럴때가 기회다 얼른 뽑아놔야지!
라는 생각에 얼른 서류를 뽑기로 결심했다.
그 서류 떼는 기계에서..
돈을주고 장학 수혜내역 증서를 인쇄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쇄된 수혜증서를 받아보았다
상장같이 거창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참 그럴싸했다..
그런데 장학금 수혜증명서가 아니라 이런게 나왔다 ㅅㅂ
앜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고맙기도 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게 내가 장학금을 탄 적이 아니 장학금 냄새도
맡은적이 없는 것을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주다니 ㅋㅋ
정말 우리학교의 세심한 배려란 성기같기 그지없습니다
이걸 보자마자 꾸겨찢어버리려 했지만
찢기까진 했는데 차마 쪽팔리고 한순간이나마
전산오류를 기대했던 내 스스로가 븅신같아 가지고 왓다.
엄마에게 보여주니 엄마는 장학금은 안받아도 되니
이런것좀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
엄마는 나를 정말 불쌍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울고 또또도 울고 엄마도 울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것은 세인트에서도 이게 인쇄가 된다는 것!
장학금을 못받은 것을 프린트가 있는 어느곳에나 인쇄할수
있게 해주는 우리학교의 아름다운 배려..
아 언젠간 저 미수혜 증명서가 수혜증명서로 바뀔날이 올까?
저는 너무재밌어서 올렸는데
여러분들은 재밌을지 모르겟네요 ㅋㅋ
참고로 이누나 솔로로 8000일째랍니다.
말하는건 자기는
혼후순결이 목표라고 ㅋㅋ
그게 인생모토로 성녀이미지로 평생을 살아가겠답니다ㅋㅋㅋ
그러면서 욕은... 어찌나 잘하던지 ㅋㅋㅋ
이거쓴다고하니까
톡으로 사귄남자애들 다 멋있다고
자기도 꼭 톡만들어서 남자 만들어달라고하네여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그누나 싸이공개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