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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선릉역 oo산부인과.. 정말 황당합니다....

당했네.. |2009.07.15 00:21
조회 152,103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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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리플들 쭉 읽어보다가, 

병원관계자분들이 달아놓은 리플같은것들..몇몇개 눈에 보이네요..

제가 써 놓은 글 사실맞구요...

뭐 글쓴이가 여기저기 둔갑해서 리플달아놓는다고 뭐라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저 그럴시간없었구요,,이제 컴퓨터 켜서 톡된거 알게됬습니다...

근거없이 달아놓으시는 리플들 속상하네요..;;;

전 이번에 처음 그 병원에 갔던거였고

몇년전에 올린 톡 저 아닙니다...;;

그곳에서 저뿐만이 아니라 피해보신분들이 많은것같은데..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심정에서 글올린겁니다......

제가 워낙 불의를 보거나 당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너무 수치스럽고.. 생각할수록 내가 그곳에 뭘 하러 갔던건지..

병원선택에있어서 여기저기 잘 알아보고 가야겠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치료하러갔다가 괜히 감정만 상해서 나오게 되었네요....

병원에서는 검사결과나오면 전화 하겠다구 해놓구 연락도 없네요....

아무튼 많은 리플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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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남자친구와 생리불순에 배도 아프고

그냥 놔둿다간 불임이될수도 있을것같아서 걱정스런맘에 산부인과를 가기로 결정하고

선릉역 7번출구에 있는 oo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진료를 받으러 들어갔는데

약간 나이있으신 여자분...

여자분이라 우선 안심했죠.

 

그런데...

 

제가 아직 아이를 낳은적이 없어서 산부인과를 몇번 가보지 못한사람인데..

의사가 하는 질문이 이게 말이 되는건지...

 

"여태 관계한 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이러기에

하도 어이가없어서..

 

"여태라니.. 언제부터요???" 물어보니까

의사하는말..

"여태 쭉 살아오면서 말입니다. 몇명입니까???"

이러는 겁니다..

또 남자친구는 언제부터 사귀었냐면서

남자친구 처음만난게 언제고 바람핀적이 있느냐 ,

이 남자 이외에 다른남자와 관계한적 있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 의사....ㅡㅡ

나참..............

대답을 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참 말안되는 질문을 하더군요.

 

그리고 초음파를 넣더니 방광에 물이있다며 방광염일수도 있다며

책을 펼치더니 쭉 읽어보라하시더니...

구체적인 설명은 안해주고 책 내용을 줄줄 읽어주더군요.

저는 그저 소변이 마려웠던것뿐인데..

간호사2명과 의사가 입을모아서 " 방광염이네!  "

하며 알아서 결론을 제멋대로 내리더라구요......

그리구 한 간호사는 작은 목소리로

"배란기라서 배가 아플수도 있는데.."이러고 계시고..;;

 

그리구 나서...

 

 어떻게든 돈 뽑아낼려고 피를 뽑자네요//

여러가지 알아봐야한다며..

그래서 얼마냐구 물어봤더니 8만원이랍니다.

그런돈을 준비해서 간 상태가 아니기에

아직은 정확히 진단이 나온것도 아니고

나중에 소변검사한 결과가 나오면 그때 피검사 해보겠다했죠.

근데 완전 무대뽀루 무조건 피검사요!피검사 해요! 이러는겁니다.

휴 가격안물어보고 "네" 했다간 큰일날뻔했습니다..

 

이상한질문하는것부터 기분이 나쁜상태였고 믿음도 안가고.........

제가간건 그냥 단순히 아랫배가 아파서 간건데.. 별별것들을 요구하더군요.

 

나와서 처방전받으려니까 처방전은 따로 안주고 소변검사, 냉검사를 했다며 5만5천원을 내라더군요.....

 

피검사까지했으면 10만원 넘을뻔한겁니다..에휴..

 

이제 다시는 그 병원 안가렵니다..

 

배아파서 약이나타볼까하고 갔다가 묻지도않고 이미 검사를 여러가지 해놓은 상태니..나참...

 

님들도 그병원 가보세요.. 이상한질문 들어가자마자 퍼붓습니다...ㅡㅡ

기분은 상했는데 솔직히 어디에 딱히 신고할곳도없고..

이곳에 올려봤네요..........ㅜ

 

 

 

추천수6
반대수0
베플토실토|2009.07.16 08:53
나도 애 낳느라 산부인과 3군데 정도 다녔었는데... 그렇게 무례하게 질문하는 의사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음. 근데 대체로 보면 여의사들이 싸가지가 없고 말도 막하는거 같음. 울 언니도 전에 아줌마 의사 있는 산부인과 갔었는데 질 초음파 할때 아프다고 하니깐 그 아줌마가 남자랑도 했으면서 이게 뭐가 아프냐고 면박 줬었음.. 미친x (참고로 글쓴이가 말한 병원은 아니고 우리 동네에 있던 작은 산부인과) 암튼 그렇다고...
베플이상하네.|2009.07.16 12:02
난 저의사 말하는게기분나쁜데. 다들 아닌가봐. 예전에 병원에 배아파갔는데 남자의사 징글징글얘기하는게 정말싫고 간호사들 뒤에서 지들끼리 ㅋㅋ 대면 얘기하는거 정말꼴보기싫던데 결정적인건 초음파검사한다고 간호사가 치마갈아입고 의자에누우래 알잖아? 다리 쩍벌려 민망한자세로 누워있는데 의사는안오고 간호사는계속쳐다보는느낌, 부끄러워 배위까지올라간 치마좀내리니 "아 좀 가만계세요"" 하면 간호사짜쯩내더라 . 할일없는지 간호사한명더들어와 다리 벌려있는 내앞에서 소곤대고, 진짜 살다살다 그리 이상한 산부인과는 첨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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