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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 남친이지만...결혼은...;;

올드 녀~ |2009.07.16 17:20
조회 17,113 |추천 0

하루만에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 보았는데요...

골드미스~~?! 전 제가 골드 미스 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거 같은데..ㅎㅎ

정확하게 말하면 올드미스인거죠~~^^

지금 남친..저에게 견주어 하나도 부족함 없는 사람이고

동갑이지만 많이 어른스러워서 오빠 같은 느낌 이랄까...그렇구요...

 

제 안에 저도 모르는 뭔가가 있나봐요...그 뭔가를 얼른 찾아내서

해결을 해야 하는게 숙제일테지만...

미래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얼른 마음을 정리해야 할듯 하네요~~

 

남친이 그런말을 하더군요~~뭔가 확신이 있으면..( 언제쯤 결혼할거라든지..기타등등)

기다리는것쯤은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항상 받기만 하는 제가 이기적이었나봅니다...

남친 마음 고생 더 시키지 말고..좋은 쪽으로 결론을 얼른 내려야 겠어요~~

 

읽어 주시고 조언 해주신 여러분~~복 받으실거예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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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런거 해야 하죠~~

나이 꽤 있구요...서른  넘었으니...

사회 생활 어느 정도 해서..기반 정도는 잡아 두었구요...

결혼을 해서도 직장을 그만두거나 해야 할 필요 없구요...

암튼 모 이렇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그럭저럭 살만혀요~~^^

 

본론...

남친 물론 있습니다...동갑내기 이구요...만난지는 일년 육개월 정도 되었네요..벌써..

첨 해보는 연애도 아닌데...참 이상하게도...저희는 별 고비없이 잘지내온거 같애요...

 

볼수록 더 좋아지는...그런 느낌...^^

나이가 있는지라 집에서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요새 부쩍 결혼 얘기들을 하네요...

 

근데...

참 이상하게도...남친 너무 좋은데...결혼이라는거 자체에는 별 생각이 없다는거...

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참 큰일이죠...??

 

남친이 특별히 모자라거나 빠지지도 않는 제 생각에는

저랑 참 여러가지로 비슷하고(환경도..성격도) 잘 맞는다는건

백번 인정 하지만...

결혼 얘기를 할때마다 자꾸...피하게 되네요...

왜죠??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마냥 남친을 기다리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당장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러다가 남친이 멀어질까 겁도 나고...

나이많은 노처녀인 저...오늘도 고민 한가득 입니다...

 

뾰족한 해결 방법좀 알려줘요.. 플리즈~~~

 

댓글 하나두 없음...좌절 할거 같으니...

조언들좀 부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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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혹시..|2009.07.16 22:30
톡을 즐겨하시나요? -_-; 전 톡을 즐겨한 이후로... "남편" 이라는 단어와 "시"자 돌림이 무서워졌는데 -_-;ㅋ 엇- 베플...ㅋㅋ 다른 뜻은 없었고 남자분을 너무 사랑하시지만 결혼이 무섭다 하시길레 저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왜 그런가 생각하니.. 남친이 "톡 좀 그만 봐!" 라고 이야기 했던게 떠올라서..ㅋ 밑에 분들 처럼 제가 안 좋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본 거 같아요^^ 톡으로 뽑힌게 대부분 그러니...좋은 글은 하나 본 듯..?; 사실 제 동생이 결혼하고 나면 저희 엄마가 시어머니가 되거고 전 시누이가 될거고, 그럴 건데 말이죠..ㅋ(동생 세뇌교육 중이죠...설거지는 기본이고 빨래는 매너다..ㅋ)
베플사랑..|2009.07.17 08:51
사랑하세요? 그렇게 보이지 않으세요.. 베플 말대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예요 저 정말 사랑했는데 그 사람과 함께일때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헤어진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결혼이 하고 싶어지네요.. 알게됐죠 결혼생각이 전혀 들지않았던 그 사람과..저는 평생을 꿈꾸면 두려워졌던거였어요
베플짱구의그녀|2009.07.17 17:07
나도 결혼이 싫은 이유 중 하나가 지금 내생활은 그냥 나혼자 밥챙겨먹고, 돈도 생활에 불편함 없이 벌고, 남친은 있다만은 미혼이기에 친구들도 만나서 늦게까지 놀아도 별눈치 없고, 쉬는날 늦잠자도되고, 여가생활도 하고, 놀자고 하면 총알같이 튀어나올 친구, 남자 다있고, 결혼 먼저한 친구들은 돈 십원한장에도 바들바들 떨고, 맨날 무슨 걱정을 달고 사는지... 지지리 캐궁상 같이 보이고,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면 내한몸만 잘 보살피면 됐던 솔로였는데, 가정의 중심축이 돼서 남편챙겨야되고, 애라도 생기면 애키운다고 내인생, 내생활은 그냥 반납해야 되고, 지금도 까먹기 쉬운 집안의 경조사도 2배로 늘어나고,,,, 난 그래서 나이는 됐는데 결혼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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