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십대 초반으로 지방에 아니. 촌동네 살고있는 아낙네랍니다.
남편은 삼교대 근무로 주5일근무를 하고있고,
아내인 저는 주5일근무로 3주에 한번꼴로 토요일 당직을 한답니다.
평일에 매일 반복되는 가정업무는
저녁밥하기. 세탁하기(하루는 하얀빨래, 하루는 까만빨래)로 9시정도면 휴식을 취합니다.
청소는 이틀에 한번정도로 청소기 돌리기.주말에 구석구석 닦고 정리는 하는편이죠.
참 무료한 나날들이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이랍니다.
남편이 주간근무 주이면 저녁에 드라이브 및 쇼핑을 가끔합니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왕복 두시간 코스(시속 60)로 자판기커피 한잔과 대화로 바닷가 주변으로 드라이브를 하죠.
어찌보면 금술좋은 부부로 보일수가 있는데, 이생활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별다른 재미가 없더라구요.
물론 대화를 많이 하게되어서 서로의 생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목표가 생겨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기에 더없이 좋긴한데 재미가 없다는게 단점이지요 ^^
제가 살고있는 주변에는 문화생활을 할수있는 공간이 전혀 없답니다.
남편직장 동료(천여명)들이 주변에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사회라 타지역 사람과는 거리감이 있더라구요.
또한, 음주를 다반사로 하는 직장동료들이라서 음주를 하지않는 저희로서는 그사람들이 어울린다는 것이 싶지만은 않네요.
아~~~~ 참 재미없는 하루하루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하며 하루를 살고 주말을 보내며 한달을 보내는지 궁굼합니다.
술 안좋아라 하면서 시골에 사시는 분들 계시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물론 저희집에 놀러오셔두 대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