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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다.. 당신이 보고싶어서..

바보. |2009.07.19 03:40
조회 1,858 |추천 0

헤어진지 8달하고도 반..

이제 다 잊은 줄 알고 마음 놓고 지내다

문득 당신이 미치게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어서 가끔씩 너무너무 힘들어..

C.C 였기에.. 당신 바뀐 핸드폰 번호까지 .. 내귀에 들려서..

알아버렸어..

비도오고.. 당신생각이 너무나서 술을 마셧는데.. 나도 모르게 그번호를 눌렀더라..

다행이 당신은 통화중이래.. 난 전화해서 무슨 말이 하고싶었을까..

그당시 날 그렇게 비참하게 버린 당신인데..

그것도 고작.. 노래방도우미때문에..

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이 못했던 것보다 내가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당신 웃는 얼굴만 기억나는 걸까..

이제 그만 할때도 된거 같은데..

이제 그만 내안에 당신 보내고 홀가분해 질때도 된것같은데..

얼마나 난 더 아파야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

아주 많지도 크지도 않은 당신이 돌아올것만 같은 작은 기대감 때문일까..

정신없이 올해의 반을 보냈는데.. 내년에 당신 복학하면.. 난 어떨까..

남들은 술먹고 전화 한번은 온다는데 당신은 술을 잘 안마셔서 그런것도 없나봐..

당신 핸드폰이냐고 나한테 당신 찾는 전화가 올때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의 전화가 올때마다 난 철렁철렁해.. 혹시 당신일까봐..

당신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난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하고싶은데..

그렇게 모질게 나쁘게 한사람인데.. 당신 참 보고싶다..

그냥.. 우리 원래 친구였잖아.. 친구로서라도 당신 얼굴 보고싶다..

돌아와요 .... ㅠㅠ

바람피고 헤어진남자들. 한번은 돌아보고 돌아온다는데..

돌아와요.. 나중에 더 아프더라도

그래도 그런거 생각안하고 당신 돌아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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