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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or 서울

고민중 |2009.07.20 18:59
조회 284 |추천 0

저는 현재 24살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여자구요

 

대학교 시절까지 부산에서 쭉살고 있었지요

 

졸업을 하고 2008년 3월에 서울에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먼저 자취하고 있는 언니도 살고 있었서 전 별 생각 없이 그저 서울에서 일하는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지요

부모님도 그러시길 원했구요 ,,

 

중요한건 일을 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왔지만 여기에서 생활은 제가 원하는 데로만 흘려가질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일은 고사하고 취직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

 

취직이 잘되지 않으니 알바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취직은 뒤로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반득한 일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지낼때는 공교롭게도 저희 언니도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여러가지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그러면서 3개월 전부터 부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

그전에도 물론 가고 싶은 생각은 들었지만 잘 견뎌 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때와 다르게 이런 외로움과 생활을 가지고 굳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부산에 가야겠다는 결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뭐가 되더라도 서울에 있어야 한다고 반대하셨구요 , 물론 제 생각이 가장 중요하기에 부산에 간다면 갈 순 있지만 언니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가 올때 언니와 언니친구과 저 3명이서 살게되었고, 잘지내다가 그 언니와 저희 언니가 싸우게 되어 그 언닌 집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이 힘들어하구요

언니는 한번도 혼자 산 적이 없었고 원래 밝은성격이지만 외로움이 많은 언니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3일 뒤에 갈려고 하지만 , 또 다시 저의 변덕이 일어나네요.

한번 더 서울에서 노력해보는게 좋을까요? 혼자 부산가는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또 부산에서는 제가 원하는 일이 더 없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차라리 언니가 부산에 함께 가면 좋겠지만, 하는 일이 부산에선 할 수 없는 일이라.. 서울에 있겠다고 하네요,,

 

이럼 경험이 있는 사람에서 묻고습니다,

부산에 갔다면 어땠는지 서울에서 견뎠다면 어땠는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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