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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어요.

뉴나 |2009.07.22 17:13
조회 49,878 |추천 4

와아~ 헤드라인 처음해봐요^^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다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동생한테 이거 보라고 문자했더니 정말 많은 도움됐다구 고맙다구 왔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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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고 있는 23살 처자입니다.

제 동생소개를 할께요^^ 올해 20살이 된 나이만 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었고 언제 군대를 가면 좋을까?

대학교 1년 마치는게 좋을까 1년반이 좋을까 2년 마치고 가는게 좋을까

얘기도 한적 있었어요~ 당연히 현역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어제 동생이 신검을 받더니 심각하게 가족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러더니 공익판정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사유는 시력때문인데요

제 동생이 눈이 많이나쁘긴 합니다. 5살때부터 안경을 썼거든요~ 하지만 안경을

쓰면 괜춘하기때문에 군대가는데에는 지장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공익판정이 나고 동생도 고민이 많은가봐요..

다시 신검을 받아서 현역을 갈지 그냥 공익을 갈지 고민이래요

 

저는 당연히(현역다녀오신 분들께 돌맞을 각오하고ㅜㅜ) 공익 좋잖아~

주말에 알바도 할수 있고, 공부도 더할 수 있고 말이야~//

니가 일부러 안갈려고 애쓴것도 아니고, 뭘 그런것을 가지고 고민을 하냐고 말입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현역을 가셔야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라는거 압니다.

공익을 일부러 가는것도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시선이 좋지 못하죠..

라식수술에 대해 말해봤는데 제동생은 눈이 너무 나빠서 수술이 될지도 모르겠고,

저희엄마는 라식수술을 엄청 반대하셔서 여자인 저도 하겠다고 난리를 쳐도

절대 못하게 하십니다ㅠ

 

행복한소리 지껄이고 있네 뭐 등등 이런말 하셔도 할말을 없습니다만,,

하나뿐인 제동생인걸요ㅠ 다른사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제일중요한건 제 동생의 일이라는 겁니다.

 

현역으로 갈때 좋은점과 나쁜점 공익으로 갈때 좋은점 나쁜점을 알아서

동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고, 후회않는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ㅠ

 

남성톡커님들, 조언을 듣고 싶어요^-^

추천수4
반대수0
베플군대는|2009.07.23 08:36
남자라면 한번쯤 꼭 가봐야 하는곳 하지만 뺄수 있다면 무조건 빼야하는곳 www.cyworld.com/mammajo5
베플군필자|2009.07.23 09:05
저는 고등학교3학년 수능치고 겨울방학때 군대 바로 갔어요 졸업장 제가 안받았죠 ㅋㅋ 군대갔다와서 마음바로잡고 대학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랬는데 2년지나니까 12년의 교육과정이 모두 포맷됐어요 ^^* 공익가세요... 공익가요.... 공익보내요... 제발..
베플빠빠빠|2009.07.22 17:17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군대는 뺄수있으면 빼는게 가장좋고 아니면 공익으로 빠지는게 좋습니다. 현역으로 조뺑이 치고 오는것보다는 공익하면서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도 더 좋습니다. 그리고 라식수술은 초고도 근시여도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현역이 사회에 녹아든다는 말은 개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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