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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 여자 결혼하기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현실의 벽 |2009.07.22 22:13
조회 2,987 |추천 0

30대 초입니다.

결혼하려고 선 몇 번 봤는데요.

일단 저는 직업은 변변찮고 월수평균 200

제 명의로 강북과 지방에 조그마한 아파트가 두 채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강남구, 가족과 함께 삽니다.

제가 선 본 남자들은 대기업다니거나 전문직인데...

의사男은 돈많은 여자를 어머니가 원한다고 말했고

대기업 남자는 대기업에 다니는 여자를 부모님이 원한다고 했습니다.

다들 처음엔 저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연봉을 알고 난 다음 이런 얘길 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안드는 남자들였기에 별 감흥 없었는데

이번에 만난 남자는 마음이 아프네요. 좋아했었나봐요.

결혼할 때 여자가 돈 버는 것이 많이 중요한건가요? 중요하니까 다들 그러겠죠.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후회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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