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 저는 24살에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톡에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네요;
이제 막 100일을 앞둔 커플입니다 ㅠ 오빠의 나이는 29살이죠 ㅋㅋ
근데 운동을 하셨던 분이라.. 좀 카리스마가 남다르신다는;; ㅎㅎ
저도 그렇게 기가 약한 편이 아니지만; 이 오빠한테는 많이 잡혀서 사귀고 있답니다ㅠ
근데! 잡혀사는거 뭐, 어느정도 까지는 괜찮습니다;
근데근데근데
정~~~말 학교에서 아는 정말 좋은 이성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하지만,
고등학교도 근처에 나왔고 그러다가 대학에 와서 친하게 되어서
학교도 같이 다니고;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무조건 안된다고, 무조건 남자하고는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워낙 제 성격이 남자 같아서, 남자친구들하고 좀 죽이 잘 맞는 편입니다;
물론 옛날 남자친구나 그런 사람들하고 연락한다 그러면
쌈싸대기 백만대맞아야지요.. 하지만! 정말 네버네버네버 그럴 일도 없거니와
그 남자애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냥 정말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가끔 이것저것 친구로 지내는데.. 이걸 이해못해주는 남자친구가 문제일까요
아님 제가 문제일까요? ㅠ
그리고 게다가.. 제 동성친구들한테도 질투아닌 질투를 하네요..
예를 들어 오늘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보고싶다고 오늘 친구들하고 약속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자기랑 영화를 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약속있는거 알잖아~ 이러니깐 응 알아
근데 나 먼저 보면안되는거야? 이럽니다..............
또 저랑 고등학교때 부터 정말 친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물론.. 제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이 친구랑 일주일에 6번 보는걸.. 1번도 볼까말까하는 상황까지 됬지만
불평한마디 안했습니다 ㅠ 그러다가 겨우 이 친구랑 약속을 잡았는데
오빠가 장난으로 사랑이 먼저야 우정이 먼저야? 요딴 쓰잘떼기 없는 질문을 하더군요
근데!!!!!!!!!!!!!!!!!!!!!!!!!!!!1
사랑과 우정. 요따위 신파를 제가 읖조리게 될 줄이야 몰랐지만
둘중에 뭐가 더 중요하고 더 소중하다거나 그런걸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지않습니까!?
29살입니다.. 저한테 찡얼찡얼 대답 못했다고 찡얼찡얼................
물론 오빠를 안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ㅠ
오빠를 위해서 이벤트도 했고, ㅠ 커플링도 맞췄고
만나면 참 알콩달콩하고 좋아요 ㅠ
근데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안되고 헤어지고 나면 주위에 친구 한명도 없어지는..
그런여자가 되고 싶지도 않고; 친구들하고 그렇게 멀어지는 것도 싫으네요 ㅠ
물론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될 순 없는거 아닙닙니까!?
제 인생의 중심이 제 남자친구를 위해서 돌아가야하는건가요!?ㅠㅠ
오빠는 제가 뭘하든 오빠가 먼저이길 바라는 것 같은데... 휴..
이런 제가 문제인가요.. 아님.. 오빠를 설득시켜야 하나요 -ㅁ-
아놔, 답답하네요
PS, 참고로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전 주 7일 일하는데도.............. 몸이 힘들어도 불평없이 오빠 만나고 있는데 ㅠ
전 .. 집에 .. 한달 내내.. 12시전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