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척더운하루였습니다. 기운없고
어제 랑이와 싸워서 오늘 더 쉽게 지쳤을까요
어젠 괜히 짜증이나더라구요 농담을 한다는게 지나쳐 싸움이되어 각각 자고
아침에 출근하니 그것마져도 우울.....
괜히 아래직원들한테 딱딱하게 말하고 반성![]()
낮에 랑이한테 전화와 겨우 풀었는데 저녁에 또 다툼아닌 다툼
'결혼하고싶은여자'라는 드라마에 준호가 신영에게 결혼하면서 시부모님과 처음부터 같이 잘자고 하는 얘기가 나오죠 신영은 거부(?)하고 참 동감갑디다.
저 결혼전 참 오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몇개월안되었지만....
결혼전: 왜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적이야 난 그 관계는 이런거야 이렇게 잘 살수있다는걸 보여줄거야
결혼후: 내가 왜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했지 살아보지도 않고![]()
참 말처럼 생각처럼 쉬운게 없더군여 현실을 겪어보진 않고
시부모님은 평생을 그 분들의 방식으로 살아오셨고 나는 또 나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그것이 어찌 하루 이틀에 맞춰지겠습니까.
제가 그랬죠 '준호'보고 저건 남자들의 생각이라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얼마나 좋겠냐는 말에 (정확한가 아뭏든 그 비스그므리한
) -그랬더니 울 랑이 좀 흥분합디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처음부터 같이 살아 한 10년 지나면 혈육이 되냐고
한 20년을 살아도 남일걸요 살아보면 다를려나 살아본건아니니
남편과 맞추는것도 힘이 드는데 ....
남자들은 아마도 모르겠죠 아내들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이나 할까요 ?
아무리 힘들어도 따뜻한 말한마디에 눈물이 나는, 조금이라도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어떤일에서도 무조건 제편이 되어주는 남편이길 바라는 사랑나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