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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덤탱이 맞은기분

무거동 |2009.07.24 14:22
조회 269 |추천 0

여긴울산입니다

조금 긴데 너무 기분이 나뻐서요 님들도 알고계셔서 이런거 꼭 체크했음 좋겠어서 올려요

 얼마전 조기진통으로 병원에 갔는데 진통억제제를 맞고

 입원을 해야한다기에 입원을 했습니다.

머 병원이랑 이름은 남기지 않겠어요 ^^(올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하여튼 그런데 제가 토요일에 입원을 했는데 금요일날 퇴원을 하게되었어요 

솔직히 병실핑계를 대고 나오긴 했지만 이것저것이유에서 (병원에 입원한동안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퇴원이 안된다고 했지만 병원을 옮기겠다고 하니 기분나뻐하면서 퇴원하고싶음 하라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병원비였습니다.

제가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일동안 거긴 다인실이 5인실하나뿐이 없더라구요

불편하지만 장기간 입원해 있어야 한다기에 최소 2~3주는 있어야 한다기에 5인실은 하루에 2만원이라

더라구요 그래서 5인실에 있게되었어요.. ..

본론으로 들어가서 신랑이 병원비를 계산하고 나왔는데 저는 솔직히 많이 나와봤자 30~40만원인줄 알았는데

본인부담금이 70만원이나 나왔더라고요 6일 입원하면서

태아 안녕 검사말고는 일체 어떤 검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비급여 본인 검사료가 442천원이나 나왔더라구요

하하 여기서 너무 황당해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태아 안녕검사비라더구요

전 6일동안 입원하면서 머 입원한날은 진통이 와서 정신없었지만

입원다음날 부터는 하루에 많이 해봤자 한번 이고 기껏해야 두번했지요

그래서 병원에 물어보니 태아 안녕검사가 한번하는데 26,000원이라더군요..

계산을 해보니 17번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파일첨부에서 보다시피 비급여 입원비만 120,000만원이고 요양급여가 160,000만원

상당이나 나왔더라구요

저는 입원비가 2만원이라고(다인실은 의료보험이 된다고 해서 )이금액에서 보험적용되면 저는

얼마 안내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냥 짜증나도 넘어갈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의료보험심사평가단에 문의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상황을 설명하고 평가심사단에 심사평가를 신청했어요

근데 거기서 오는 답변을 듣고 더 솔직히 화가나더라구요

원래 다인실을 6인실이상인데 여긴 5인실이라서 돈이 더 붙은거라더군요

그럼 제가 물어봤을때 왜 2만원이라고 대답을 했는지 모르겠더궁요

그리고 검사비도 이야기 하니 태아 안녕검사를 21번이나 했는데 자기들 병원에서는 할인해준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시간을 불러달라니

입원한 첫날 7번이나 했다더군요

7(7월4일 :7시 50분, 8시 30분,10시,10시40분,11시30분, 12시, 저녁9시 30분)

황당하더군요 머 그날은 정신없다고 치고 제가 다른날도 불러달라고 했거든요 많이 해봤자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밖에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서..

7월5일 10시 30분. 오후 7시30분, 8시

7월6일 11시, 11시 30분

7월7일 7시, 오후 10시

7월8일 오후4시, 9시, 9시 30분

7월9일 8시, 오후 4시 30분, 5시 50분

7월10일 7시 (이날 오전10시에 퇴원했거든요)

이렇게 21번이랍니다.. 황당 황당..

저는 솔직히 태동검사하는데 이렇게 비싼줄도 몰랐구요

님들도 알다시피 태동검사하면 한번하는데 20분이상씩 합니다..

머 솔직히 저는 저게다 제가 했다고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왜냐면 알다시피 태동검사하는데 이름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제가 오전 오후에 한거 까지는 이해 합니다.

그런데 9시에 하고 9시 30분에 하고 11시에 하고 11시 30분에 하고 웃기지 않습니까

저는 이검사비를 이렇게 받는줄 알았음 솔직히 제가 세고 있고 필요없음 하지 말자고 했을겁니다

심사평가단에서는 의사재량이라더군요

저는 그날퇴원해서 삼산동에 병원을 옮기로 가니 입원을 안해도 된다고 약만 처방받고 벌써2주나 지났는데

멀쩡하게 잘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진통도 없구요 아직 예정일이 2주 정도더 남았지만..

제가 글을 잘못쓰는 관계로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솔직히 병원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검사비가 비싸다면

한번할꺼도 아닌데 알려줘야 되지 않나요

첫째때는 아기 놓고 3일입원하고 퇴원해서 50만원정도들었습니다

보통 친구들도 보니 수술해서 아기 놓고 일주일동안 입원해 있어서 10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 나오는데

6일입원하는동안.. ㅜ.ㅠ 솔직히 중간에 제가 퇴원을 강행하지만 않았더라고 지금쯤 병원에 아직도

입원을 하고 있었겠죠 이렇게 무시무시한 병원비를 모르고

혹시 우리카폐회원님들은 조기진통이나 이런게 와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된다면

이렇게 저처럼 맥없이 안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랑 쥐꼬리 만한 월급에 담달 카드값으로 청구될 병원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기 놓으면 거기서 더 추가 될껀데 아기 한명 놓는데  월급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오겠군요

우리나라는 아기 놓으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돈없는 서민은 아기도 못놓겠군요

지루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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