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녀마음을 받아주지않은댓가..너무 잔인합니다..읽어보시고 절 욕하여주십시요....

저 죄인입... |2004.06.17 02:20
조회 21,030 |추천 0

그녀가 떠난지 벌써 20일이 다되어가네요...저 그간 엄청울고 자책하며..

술에 파묻혀 담배연기에 질식해 죽을만큼 많이 아파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넘 힘들구요....그러니깐..저와그녀..참..만날운명이 아니었나봅니다..

일방적으로 날 쫓아다니던 그녀였어요..저.그녀만보면그냥 아는동생으로밖에 감정이

생기지않았습니다..넘착하고이쁘고..성격좋고..하지만 사람감정이라는게 억지로..

생기는게 아니더군요..네...그렇게 그녀가 날쫓아다닐때..전 제감정이생기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지요...그녀한테미안했습니다.나좋다고 맨날 챙겨주고..했었는데..

하지만..진짜 저 그녀를 좋아해볼려고 해도..안되더군요...그래서..제가 얘기했습니다.

나너 너무좋은데..이상하게만큼 동상이상으로는 안보인다고...하지만 그녀는 제가 언젠가는

감정이생길것이니..그때까지 기다린다고..절 챙겨줘왔습니다..전 부담스러웠지만 그녀는 그렇게

라도 곁에 있게해달라고하더군요...저요..진짜 어쩔수없이 그냥 받기만했습니다..

물론 다른여자칭구만나면서...그녀랑 같이 밥도먹고..참..지금생각하면 제가 참 나쁜넘입니다..

저진짜 그러고싶지않았지만..그녀..우리데이트할때..몇번씩이나 끼워달라고하더군요..

그냥 제여친하고도 잘지내보겠다고 하면서...저좋아하는거 모르게할테니깐.그냥 동상으로..

소개시켜주고 같이 가끔 만나자고..저 등신같이 그말을 믿었습니다..그녀는 절보기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그녀와나 둘이 히드덕거리는꼴을 다보고 겉으로는웃는 모습을 하고..

있었겠지요..지금생각하면 저 진짜 등신같습니다..그녀가절 좋아하는거알면..어떻게든

그녀와 같이 부딪치지말았어야 할것을.....

그러다 제가 그여친이랑 어떻게 하다헤어지고..그뒤부턴 저한테 더 잘했지요...아직도 좋아

하는 감정안생기냐고..아~진짜..왜그럴까요...그녀한테는 그냥 동상이하로밖에..그렇다고

거짓으로 좋아한다고 할수도없는거구..제가 혼자만 되면 늘 매달렸습니다...

자기 나뿐이없다고..저 그때...그녀를 받아줬어야하는것이었을까요?~~~~

그녀 저 3년 쫓아다녔습니다..저 외면한지 3년..참 많은일 잇었지요...

한날은 술을 잔뜩먹고...오빠가 날 받아주지않음 나 죽어버릴수도 있어..

내생명만큼 사랑한다고..내맘좀 받아달라고..하면서 울더라구요...

저...참 나쁜넘입니다..그녀 그렇게 울리고..맘고생시키면서..그소리를 듣는순간에도..

아직어려서..그렇구나..생각했지..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았습니다...

다음날...제가 전화로 얘기했습니다..너 함부로 죽는소리하지마라..나쁜말이야..

난 동상한테 말하는것처럼 얘기했습니다.하지만..그녀..

나 진심인데..아직도 내맘 받아들이수 없어? 그간정도 있잖아...

날 여자로 봐봐...울면서 그러더군요.....

왜 바보같이 그때까지도....늘 하던모습이니깐..그냥 또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시간 그녀는 참 힘들었나봅니다..그럴만 하지요....

그리고 몇일째 연락이없었습니다...전 이제서야 맘을 정했구나..하고..

못된저 그냥 제일상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4일째 되는날...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요...매일보이던 사람이 안보이니...

걱정도되고..저 참 나뿌죠? 그래서...전화를 함 해볼까?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잘있겠지...머..하면서 이내또..전화를 내려놓았습니다...

한두시간지났나..자고 있는데..전화가 왔더군요..........

그녀 언니였습니다..몇번통화한적있거덩요..동상이나좋아한다고,.맘좀받아달라고..

부탁한적도있습니다...놀랐어요.웬일인가..싶어..받았더니..

그녀....네....그녀가....자살했답니다....죽었답니다....

동맥을 끊었다나요..약까지먹고...2틀됐답니다...저한테 유서까지 써놓고...

그것도 저한테만 써놓았더랍니다..전화안할려고 했는데..그래도 유서까지..

써놓았는데..알려야될것같다고..저한테 원망같은거 안할테니.와서..

가는길이나 좀 봐라고...하더군요...저요.....

갈수가 없었습니다..제가 무슨 면목으로....

놀랐습니다.저땜에 한생명이...난도질당하고.....저요.....그날 갔어야했을까요?

마지막가는길 봤어야했을까요?

하지만 안갔습니다...저지금 2주지났는데...왜이렇게 답답한게....

죄지은 사람처럼.네...물론 죄지었습니다......살아간다는게..

왜이리...죄인처럼..느껴질까요? 답답합니다.그리고..맘이 아파요..

그녀한테 넘미안합니다..그리고 제자신이 넘 잔인하게 느껴져요...

너무 힘드네요....저 나쁜놈이라고 욕해도좋습니다..저로인해..

한생명이 없어졌는데..저나쁜놈이죠..하지만...저도 지금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욕을 해주십시요..제 죄가 조금이라도 풀리게...

 

 

 

 

☞ 클릭, 오늘의 톡! ♨우리 동네 새로 생긴 찜질방에서♨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니야옹|2004.06.17 12:20
저는 감히 그 여자분을 비난하고 싶네요. 님은 잘못하신 거 없습니다. 마음이 안 가는 상대를 자신에게 잘해준다는 이유만으로 단물쓴물 다 빼먹고 몸도 취하고는 데면데면 대하고는 버리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여자들도 있습니다.) 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지 않은 것은 님의 탓이 아닙니다. 그건 그녀의 탓도 아니고, 그저 두 사람이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죠. 그 여자분 참 나쁘네요. 자신이 그렇게 좋아한 사람인데, 목숨까지 끊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 사람인데 사람 마음에 그렇게 못 박을 수 있는 건가요? 감정이 생기지 않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도 두 사람 다 못할 일입니다. 님은 인간으로써 그 여자분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책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려봤자 제 말이 지금은 안 들릴지 모르지만 이건 그저 아닌 인연이 부른 비극일 뿐 님 탓이 아니랍니다.
베플씁슬하네여~~|2004.06.17 12:22
전 님에 행동에 문제가 많앗다고 봅니다...남녀관계를 흐지부지 질질 끄는거 그게 세상에서 젤 진인한 짓입니다...그녀가 님을 그토록 사랑하는맘을 알면서도 단호하게 냉정하게 뿌리치지 안고..방치하는거 정말 가옥하네여~~다른사랑을 하고 잇는 님을 곁에서 지켜보면 죽을만큼 고통스러워햇을 그여자분이 너무 안타깝네여~~당신은 사람에 맘을 기만햇습니다..이렇게 다른사람에게 질타를받으면서 조금이라도 짐을 덜고 싶은 생각이라면 그생각 자체부터 뜯어 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님은 그녀를 기억할자격조차 없다고 봅니다..그녀가 죽음이란건 선택한것이...그걸 용기로 생각하시다니..솔직히 어의가 없습니다....자신의 감정을 미처 조절하지 못햇던 그여자분도 그렇지만...그걸 알고 방치햇던 님도 참~~씁쓸한 글이네여 ...지금 힘드신거 당연합니다...그 고통을 덜으려 애쓰지 마십시오..그녀가 당신을 사랑하면서 아팠던 만큼 ...물론 당신은 그마음을 절반이라도 이해하지 못하겟지만...아프시길 바랍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