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난지 벌써 20일이 다되어가네요...저 그간 엄청울고 자책하며..
술에 파묻혀 담배연기에 질식해 죽을만큼 많이 아파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넘 힘들구요....그러니깐..저와그녀..참..만날운명이 아니었나봅니다..
일방적으로 날 쫓아다니던 그녀였어요..저.그녀만보면그냥 아는동생으로밖에 감정이
생기지않았습니다..넘착하고이쁘고..성격좋고..하지만 사람감정이라는게 억지로..
생기는게 아니더군요..네...그렇게 그녀가 날쫓아다닐때..전 제감정이생기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지요...그녀한테미안했습니다.나좋다고 맨날 챙겨주고..했었는데..
하지만..진짜 저 그녀를 좋아해볼려고 해도..안되더군요...그래서..제가 얘기했습니다.
나너 너무좋은데..이상하게만큼 동상이상으로는 안보인다고...하지만 그녀는 제가 언젠가는
감정이생길것이니..그때까지 기다린다고..절 챙겨줘왔습니다..전 부담스러웠지만 그녀는 그렇게
라도 곁에 있게해달라고하더군요...저요..진짜 어쩔수없이 그냥 받기만했습니다..
물론 다른여자칭구만나면서...그녀랑 같이 밥도먹고..참..지금생각하면 제가 참 나쁜넘입니다..
저진짜 그러고싶지않았지만..그녀..우리데이트할때..몇번씩이나 끼워달라고하더군요..
그냥 제여친하고도 잘지내보겠다고 하면서...저좋아하는거 모르게할테니깐.그냥 동상으로..
소개시켜주고 같이 가끔 만나자고..저 등신같이 그말을 믿었습니다..그녀는 절보기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그녀와나 둘이 히드덕거리는꼴을 다보고 겉으로는웃는 모습을 하고..
있었겠지요..지금생각하면 저 진짜 등신같습니다..그녀가절 좋아하는거알면..어떻게든
그녀와 같이 부딪치지말았어야 할것을.....
그러다 제가 그여친이랑 어떻게 하다헤어지고..그뒤부턴 저한테 더 잘했지요...아직도 좋아
하는 감정안생기냐고..아~진짜..왜그럴까요...그녀한테는 그냥 동상이하로밖에..그렇다고
거짓으로 좋아한다고 할수도없는거구..제가 혼자만 되면 늘 매달렸습니다...
자기 나뿐이없다고..저 그때...그녀를 받아줬어야하는것이었을까요?~~~~
그녀 저 3년 쫓아다녔습니다..저 외면한지 3년..참 많은일 잇었지요...
한날은 술을 잔뜩먹고...오빠가 날 받아주지않음 나 죽어버릴수도 있어..
내생명만큼 사랑한다고..내맘좀 받아달라고..하면서 울더라구요...
저...참 나쁜넘입니다..그녀 그렇게 울리고..맘고생시키면서..그소리를 듣는순간에도..
아직어려서..그렇구나..생각했지..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았습니다...
다음날...제가 전화로 얘기했습니다..너 함부로 죽는소리하지마라..나쁜말이야..
난 동상한테 말하는것처럼 얘기했습니다.하지만..그녀..
나 진심인데..아직도 내맘 받아들이수 없어? 그간정도 있잖아...
날 여자로 봐봐...울면서 그러더군요.....
왜 바보같이 그때까지도....늘 하던모습이니깐..그냥 또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시간 그녀는 참 힘들었나봅니다..그럴만 하지요....
그리고 몇일째 연락이없었습니다...전 이제서야 맘을 정했구나..하고..
못된저 그냥 제일상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4일째 되는날...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요...매일보이던 사람이 안보이니...
걱정도되고..저 참 나뿌죠? 그래서...전화를 함 해볼까?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잘있겠지...머..하면서 이내또..전화를 내려놓았습니다...
한두시간지났나..자고 있는데..전화가 왔더군요..........
그녀 언니였습니다..몇번통화한적있거덩요..동상이나좋아한다고,.맘좀받아달라고..
부탁한적도있습니다...놀랐어요.웬일인가..싶어..받았더니..
그녀....네....그녀가....자살했답니다....죽었답니다....
동맥을 끊었다나요..약까지먹고...2틀됐답니다...저한테 유서까지 써놓고...
그것도 저한테만 써놓았더랍니다..전화안할려고 했는데..그래도 유서까지..
써놓았는데..알려야될것같다고..저한테 원망같은거 안할테니.와서..
가는길이나 좀 봐라고...하더군요...저요.....
갈수가 없었습니다..제가 무슨 면목으로....
놀랐습니다.저땜에 한생명이...난도질당하고.....저요.....그날 갔어야했을까요?
마지막가는길 봤어야했을까요?
하지만 안갔습니다...저지금 2주지났는데...왜이렇게 답답한게....
죄지은 사람처럼.네...물론 죄지었습니다......살아간다는게..
왜이리...죄인처럼..느껴질까요? 답답합니다.그리고..맘이 아파요..
그녀한테 넘미안합니다..그리고 제자신이 넘 잔인하게 느껴져요...
너무 힘드네요....저 나쁜놈이라고 욕해도좋습니다..저로인해..
한생명이 없어졌는데..저나쁜놈이죠..하지만...저도 지금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욕을 해주십시요..제 죄가 조금이라도 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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