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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여자친구들에게 질투 어느 정도세요? ㅠㅠㅠㅠ

누네띠네 |2009.07.24 17:11
조회 18,946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새 톡에서 공포소설보는 맛에 사는 대전사는 22세 여대생입니다~

휴 읽긴 자주 읽었는데 ㅋㅋㅋㅋㅋ쓰려니 이 빈칸이이렇게 부담스러울 줄이야

음 전 22살이구 남친은 빠른89입니다 뭐 연하죠 ㅋㅋㅋㅋ 키도 제가 66인데 저보다 쪼금 커서귀여워요ㅋㅋ

 

여튼 저희 커플은 이제 막 백일을 넘었는데요

남친한테 불만이라곤 없지만...단 하나 있다면 여자친구들이 많다는거..?

중학교를 공학으로 나와서 그런지 친구중 반은 여자네요

대학와서두 누나들이란 누나들은 다 친한것같구요

원래 베프였는데 어쩌다 사귀게 됐거든요 그래서 질투 표현하기두 좀 그렇네요

 

근데 사귀구 딱 한달 되던날!

너~무 고민되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사귀구 약속한게 이성이랑 단둘이 술은 마시지 않겠다

이 정도였는데 남친이 정말 친한 누나가 있거든요..

아마 올 겨울 그러니까 지난겨울방학때부터 친해진거같은데

그 언니가 공부를 잘해서 뭐 이것저것 조언두 해주고, 열람실에 있음 같이 밥도 자주먹구 염문설도 그러다보니 돌구...-_- 뭐 여튼 그랬던 사인데요

문자를 하루에 50통은 하는거에요 아침엔일어났냐 점심엔 밥먹었냐 저녁엔 수업잘들었냐 씹으면 무슨일이냐 그리고 전화할땐 저랑 데이트 중이라그럼 꼭 집가서 전화해~ 이러구

부글부글 끓었죠 아주

그래서 그 한달 되던날 이런건 못참겠다구 예의가 아니라고 작업거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구 말했더니 연락이 정말  뚝 끊긴건 아니구 이제 2~3일에 문자 스무통?정도네요

 

원래 남자친구가 딴 친한 여자친구들도 많았는데 뭐 서로 사랑한다고 술김에 얘기하기도 하는 그런 정말 베프들 그런 친구들은 연락이 잘 안오더라구요

와두 정말 안부문자? 정도라 남친한테 사랑해~이러구 애교 섞어 문자 보내두

그건 뭐라 터치할 부분이 아니라 질투만 하다 마는데요

 

그 친한 누나..

제가 하도 눈치를 줘서 저 있을 땐 안하는데요.. 문자를 씹거나

저랑 떨어져 있을때 마다 그 언니랑 문자를 하더라구요

정말 별 문자 아닌건 아는데..

각자 수업듣다가 만나서 밥먹으러 갈때 문자 열심히 보내구 있길래

"누구야?" 이러면 정적이 잠시 있습니다

그리고 "...누나;;"

바로 딱 대답 못할때 백퍼센트 그 언니에요

그리고 이제 무슨무슨누나 이런것두 아니구 걍 누나하면 그 언니에요

이것두 되게 너무 싫어서 초반에 뭐라구했는데.. 신경질한번냈다가

저두 맨날 저만 질투하고 화내는 모습 보이나싶어 사과하구.. 그 뒤로는 터치안하네요ㅠ

 

톡커님들은 질투를 어떻게 하시는진 몰라두 전 음..놀리거든요

 

"와 인기많다 쩔어요 울자기 역시 누나킬러 그래..난 처박혀 있을게

그래그래 문자해 어휴 손 날아다니네 행복해라.."

 

이런식으루요?

뭐 하나도 쿨해보이지 않겠지만 나름 쿨해보이려구하는거에요...꾸벅

 

여튼 그런데.. 뭐 정말 연락 많이 줄였구 안부문자구 몇번이나 말했는데

계속 똑같은 문제로 말하면 듣는 사람도 짜증나구 하니까 말 안하려구하는데요

남친 싸이비번 폰비번을 제가 알아요 남친두 제꺼 다 알구요

원래 절친이어서 걔가 술만 먹으면 비밀번호 말해주고 그래서 걍 외우게됐거든요

왜 근데 여자들은 걍 동성친구라도 비번 알게되면 가끔 들어가보게되구 그렇잖아요

친구일때는 걍 어쩌다 들어가보구 얘두 참 열심히 싸이한다 여자들도 좋아하고

정도였는데 사귀고 나니

싸이비번 폰비번 아는게 오히려 저한테 족쇄네요 ㅠㅠㅠㅠㅠ

 

우리다이어리를 쓰는데 초반엔 남친이 더 열심히 썼는데

둘다 방학되구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제 싸이도 잘안하게되구

제가 먼저 다이어리 남겨두 한 보름? 있다 읽구 그러더라구요..

여튼 그랬는데 남친싸이 간만에 뉴 떴길래 모지? 하고 들어가봤죠

그 친한 누나가 또다시 긴 방명록을 남겼더라구요...

그 언니가 제 남친을 정말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봐요

뭐 둘이 가끔 문자 보면 꼴깝일때두 있어요

제가 갈라놓은 것 처럼요

[잘 지내.. 뭐 공부열심히 하구 안녕]

[왜이래 누나 이제 다시 안볼것처럼ㅠㅠㅠ]

[그런것아냐 ㅋㅋ 그냥 고맙다는 말하고싶었어 늘 친동생처럼 생각하는거 알지?]

[알지 우리누나~~^^]

[알겠오 ㅋㅋ 술 맛있게 먹구 적당히~~^^]

 

그 긴 방명록도 눈에 거슬리긴했어요 ;; 그래두 뭐 다 남친 공부열심히 하란소리구

남친이 그 언니 홈피엔 답방이 늦긴해도 꼬박꼬박 그 방명록에 완전길게 또 남기는거에요...제껀 읽지두 않았으면서ㅜㅜ 그 언니껀 길게 남긴게 넘 속상하더라구요

 

더군다나 근데 그날 방명록이 오랜만에 얼굴봤네 뭐 연예인이야? 이러길래

지나가면서 마주쳤나..흥 싶었어요

그런데 그때가 때마침 제가 친구생일이라 팬션잡아서 2박3일 놀러갔을때였거든요

그 언니 만나지 싶어서 울자기 인기많네 오늘은 약속 몇건잡혔냐 이런식으로 했는데

그냥 열람실가서 공부만 했다는거에요 그러려니했는데..

남친 폰을 보니 그 놀러간 담날 ㅠ 간만에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었나봐요

 

아 밥 한끼 왜 못먹어요 먹을수있죠 그런데 그걸 왜 숨겨 ㅠㅠ

유도심문했는데 아니라하더라구요..

그냥 넘어가려다 오늘 또 문자하길래 갑자기 울컥해서 밥맛있었어?

이랬어요 남친은 제가 자기 폰/싸이 가끔 보는거 모를거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그런성격이 전혀 아니거든요 질투 제로 ... 폰도 안보구 싸이두 안보구..

여튼 왜 거짓말했어 이러니까 한숨만쉬구 나중에 또 봤는데 걍 넘어가려구하네요

 

너무 서운하고 우울한데

여태 그 누나랑 친한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터치했는데

그냥 냅둬야 할까요 ? 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심통만 부렸네요

더이상 부리긴 싫은데 답답하긴하구 ㅠㅠㅠ

 

질투 어떻게 요령껏 좀 잘 못할까요?ㅠㅠ헬프미

 

 

 

--------------------------------------------------------------------------

와;;;;

이런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진짜 많구낭 ㅠㅠ

톡이 되다니 ㅋㅋㅋㅋㅋ넘신기해요

싸이공개해보고도싶지만.. 제친구들이 전줄 알까봐 못하겠네용 ㅠ

투데이 올릴 기회였는데 아쉽.. 막이러구 ㅋㅋㅋㅋㅋㅋ

 

남친과 그 누나는.. 아직 좀더 기회를 노려야겠어요

댓글중에 있던데

뭐 좀 크게 있음 따지기라도하겠는데 공부얘기에 밥먹었냐 뭐하냐 사소한거라;;

 

여튼 한주 잘 보내시구요! 모두 감사감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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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누나조심|2009.07.24 17:20
그 누나..은근 여우네; 여친있는 사람한테,, 그리고 둘이 있는거 뻔히 알면서 문자는 왜 하며;; 그 누나.. 연애해야겠네.. 외로우니 동생에게 찝쩍대다니... 아 보는 내가 속터져. ------------------------------------------------------ 와, 신기해, 리플도 잘 안다는데....이히히히 뭐 이런걸로 싸이 공개 하고 싶진 않고, 글쓴님 제발!!~ 그 킬러 누님 견제하세요. 이쁜 사랑하시구요.. 글쓴님 화이띵!!!!!~~
베플아..|2009.07.25 01:08
조카싫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집착부린다고 지랄할까봐 남친한테도 사사건건 말도못하겠고그여자는 진짜 머리통 쥐어박고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시러 저런여자그래 나사귀기전부터 친했던건 알겠는데 사람이 정도가있잖아 정도가 시박 진짜ㅠ매일 열라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개받고, 나랑 떨어져있는동안 연락하겠지 이생각에 진짜 잠도 잘못자서 피부 뒤집어지고 아 짜증나 ㅠㅠㅠ나이런여자아니였는데ㅠㅠㅠㅠㅠ나쁜새끼ㅠㅠ나쁜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 님 힘내요 ㅠㅠ
베플짱구의그녀|2009.07.25 11:02
둘이 왜사겨요? 남친 그냥 그 누나랑 사귀는게 나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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