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출국하는 친구놈 면세점 가자길래 명동에 갔었습니다.
장마는 소강 상태. 습하고 푹푹 찌는 날씨였죠.
살게 많다던 친구 놈...남자 싯기가 아이쇼핑만 2시간 째........
면세점은 가지도 않았고요..ㅡㅡ^
지친 전 친구를 끌고 던킨으로 들어갔죠. 음료나 하나 빨자고 ㅋㅋ
쿨라타를 먹기로 합니다.
"내가 산다. 뭐 먹을래?"
친구 "난 오렌지 망고"
"난 키위 먹어야겠다"
전 주문하러 줄을 섰고 때가 되었습니다.
근데...왜 그랬을까요..왜 ㅠㅠ
더운 날씨에 입이 바짝바짝 말랐을까요? ㅠㅠ
알바 "주문 하시겠어요? ^^"
저 " 음
.
.
.
키위랑.
.
.
오.
.
오..
.
..
.
.
오징어(?) 망고요."
알바 " ㅡ_ㅡ; "
나 " O.O "
하아..............음료는 원샷하고 얼어붙은 던킨을 뒤로 하고
명동을 떠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