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여중생입니다ㅋㅋ
맨날 눈팅만하다가 제가 글을 쓰니까 뭔가 새롭내요ㅋㅋ
요즘 납치와 관련된 얘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경험담을 들려드릴려고합니다ㅎㅎ
중1겨울 방학때 일인데요
학원을 마치고 저혼자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버스탈돈을 안가져왔기에...ㅜ 집이 같은 방향인 친구가 없었기에...휴)
그때가 8시 쯤이였나??
밤이였어도 몇년동안 다니던 길이여서 아무렇지않게 혼자 걸어가고 있엇죠
그림이 쫌 허접하네요(빨간색점이 제 위치에요)
저는 제 집인 B아파트를 향해서 가고있었죠
앞을 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A아파트 경비실옆(도로쪽)에 까만차가 서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그냥 지나가는데 안에 아저씨두명이 절 계속 쳐다 보는 거예요
어릴떄부터 변태같은 아저씨들을 마니 만났기떄문에 아저씨들에 대한 생각이 안좋았던 저는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빨리걷기 시작했습니다..ㅠ
근데 제가 지나가자마자 차돌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제가 하천다리 왼쪽 편으로 걷고 이썼는데
그차가 제 오른쪽으로 바짝 붙어서 제걸음에 맞춰서 천천히 따라오는거예요ㅠㅠ
그떄 제가 인도위로 걷고 이써서 심하게 바짝 붙진 못했지만..ㅎ
제옆에 바짝붙어서 따라오는 튀면 차에서 내려서 잡아갈것같아서 뛰지도 못하고 심장은 쿵쾅쿵쾅거리고 다리는 후들후들거리고 일초에 수십가지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그차가 제가 눈치 챈걸 느꼈는지 쭉 가서 B아파트 경비실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저는 빠져나올 생각을 계속 하다가 C아파트쪽으로 가는척 찔끔찔끔 움직였어요
그러니까 그차가 저를 사이드미러로 지켜보면서 C아파트쪽으로 쪼금씩가는거에요
저는 이때다 싶어서 아파트로 들어와서 냅따 뛰었어요ㅠㅠ(이때까지살면서 제일 빨리 달린듯ㄷㄷㄷ)
그떄 아파트에서 나오는 사람들도 전부다 남자 밖에 없어서 도움도 못청하고 그냥뛰었죠
그차가 차를 뒤로 뺴면서 저를 쫒아오는 소리가 들려서 저는 더 빨리 달렸습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는 1층에있어서 바로 타고 집에가서 이불 덮어쓰고 있었어요ㅠㅠ
집에 엄마아빠 다있는데 그 아저씨 두명이 찾아오면 어쩌지..하면서 계속 잠도 못자고 몇달동안 밖에도 잘 못다니고 잠시 나갔다들어오는 중에도 검은차보이면 숨고 차안에 누구탔는지 확인하고 아저씨들이나 저보다 힘없어보이는 할아버지들 만 보이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숨도 잘안쉬어지고 팔다리 후들거리고 난리도 아니였다죠ㅎㅎㅠ
그떄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매일 데려다주고 그래서 정말 고마웠다죠!!ㅋㅋ
이젠 아저씨들봐도 그렇게 심하게 반응?ㅋ하진 않지만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심장쿵쾅거리고 저떄 일 생각나고 막그래요ㅠㅠㅎ
진짜 변태나 납치범 같은 사람들 보면 치가떨려요ㅠㅠ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ㅠㅠ
제 얘기 읽어줘서 감사해요~~♥
친구야고마워♥사랑해사랑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