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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헤어짐에 생긴일

나도사랑하... |2009.07.30 14:24
조회 743 |추천 0

안녕하세요.톡을 가끔씩 즐겨보는 26살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친구의 일입니다.

 

제 친구가 사귄지 2년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사범대 다니는 친구인데 군대를 24살때 전역하고 바로 대학교에 복학했습니다.

 

복학하자마자 오티때 2살 나이 어린, 학년이 똑같은 여자후배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복학하고 제친구는 하숙을 하면서 같은 과동기들과 같이 복학하여서 하숙을 하였고

 

여자친구도 하숙을 하면서 서로 좋아하면서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지역에서 올라오다보니 고향집에는 잘 못올라가게 되고, 학교지역내

 

에서 생활하는 기간도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더욱 더 많아서

 

서로 엄청나게 사랑하게 되었죠. 제친구도 여자를 만나면 짧게 만난적도 없고

 

거의다 1년이상은 간것 같습니다. 친구가 착하고, 남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처음 본사람한테 내숭이 좀있습니다. ㅋㅋㅋㅋ(고추달린시키가ㅋㅋ)

 

그렇게 아무 문제없이 잘 사귀다 서로 같은 학년이다 보니 졸업도 같이 하였습니다.

 

사범대쪽이라 선생의 꿈을 가지고 공부도 서로 열심히 하였답니다. 임용고시 준비도

 

하여야 되고... 4학년1학기때 교생도 같이 나가고....

 

하지만 제친구는 임용고시를 한번 보고는 교사에 대한 꿈을 버리고 취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는 교사에 꿈을 안고 졸업 후에도 고향집에 안가고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치면서 임용고시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제친구도 졸업후 취업을 고향이

 

아닌 학교지역내에서 취업을 하게 되어서 둘이서 졸업후에 원룸을 하나 얻어서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원룸 전세비는 제친구가 부모님돈으로 얻은것입니다.)

 

그렇게 싸우는일도 없고 잘지내면서 여름에는 저와 함께 무인도로 놀러도 가고

 

참 보기 좋은 커플이였습니다. 하지만 졸업후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친구가 취업 3개월

 

만에 직장을 그만두고 서울쪽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고민시작....

 

여자친구를 냅두고 혼자 올라가기 마음에 좀 걸리고, 안올라가자니 내 미래는 불투명

 

하고... 제친구가 형이 하나가 있습니다. 2살인가 3살차이인데 제친구 형이 24살때

 

장가를 갔습니다. 친구 부모님이 독실한 크리스챤이셔서 교회에서 만나서 일찍 결혼하

 

게 되었습니다.(제친구네가 좀 잘삼)그래서 친구부모님도 제친구한테 일찍결혼하는거

 

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 하셨나 봅니다. 제친구가 고향집에 올라갈때면 여자친구를 데리

 

고 올라가고 부모님한테 소개도 시켜드리고 1주일정도 같이 쉬었다 지방에 내려가곤

 

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은 집에도 자주 데리고 오고 결혼하여도 무방하다는 식으로

 

많은 지지를 하셨다고는 합니다. 아무튼 내막은 이렇고요..

 

서울로 이직을 하게 된 친구는 고민끝에 여자친구를 두고 고향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원룸은 여자친구 혼자살게 되죠)옛말에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진다는 말이 맞나봐용...

 

어느날,친구가 술을 한잔 하재는 거군요.. 술을 마시면서 친구가 하는말이

 

"나 여자친구랑 결혼은 하고 싶은데, 도저히 내 미래도 불확실하고 난 아직 젊기도 한

 

것 같고...자신이 안선다.." 이러는 겁니다. 사랑은 하고 정말 좋아하지만 결혼하기에는

 

내 미래도 불투명하고 아직 많이 어린거 같기도 하고 자기도 자기 자신을 잘 모르겠답

 

니다. 제가 제친구한테 이기적인 시키~ 이랬죠~ 근데 제친구는 자기도 알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고.. 그렇게 고민끝에 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울면서 다시 돌아오라고 갑자기 왜그러냐는 식으로

 

계속 전화하고 붙잡으니깐 제친구는 괴로워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에 대한

 

정이 많이 쌓였나 봅니다. 저한테 술마시면서 괴로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지가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마지막으로 전화는 해야겠다는 식으로 그러는 겁니다.

 

그렇게 몇일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야 나 다시 사귀기로 했다" (신발 장난하나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왜냐하면 친구가 정이 너무 쌓이고 서로 좋아하다보니깐

 

측은했던지 서로 멀리 있지만 잘해볼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

 

그렇게 얼마후에 여자친구가 제친구네 집에 놀러 왔습니다. 저도 같이 휴가도 가고

 

얼굴도 터놓은 상태라 셋이서 술한잔 했습니다.제가 술마시면서 "남자랑 여자랑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러는거지"   친구 왈 "야~술이나 마셔~" 그런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여자인거 같았습니다. 그냥 사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통화를 하더군요.

 

알아보니 예전 고등학교때 동아리 1년후배 여자였습니다. 요즘에 그냥 연락하고

 

지낸다는 군요. 근데 여자친구는 약간 삐진 눈치였습니다. 말이 적어지고

 

문자만 보내더군요. 친구가 누구랑 그렇게 문자를 해 그랬더니 그냥 친구랑 문자한다고

 

합니다.( 이 커플들 솔로생활 오랜된 제앞에서 사랑싸움하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렇게 재밌게 술마시고 전 오토바이를 끌고 왔는데

 

술먹어서 제친구네 집에서 좀만 쉬었다 가겠다고 말하고 DVD를 볼려고 적벽대전2를

 

빌렷습니다. 전 새벽3시에 잠에 깨서 술이 깨서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제친구 여자친구는 제친구네 집에서 1주일가량 머문것 같습니다. 제친구 부모님은

 

제친구가 출근하면 여자친구 데리고 마트도 데리고 가고 부모님하고 형수랑 그렇게

 

교회도 가고 그랬나 봅니다. 그렇게 이틀뒤 친구네 어머님이 아버님이 사업을 하셔서

 

지방에 계십니다. 그래서 아버님을 보시러 강원도 가셨고 집에는 제친구랑 여자친구만

 

남았습니다. 제친구는 출근하고 그러니 여자친구 혼자 집에 남아있겠죠??

 

사건은 이제부터입니다. 저랑 셋이서 술먹었던 날이 제친구한테 전화 온 여자후배

 

때문에 여자친구랑 아직도 감정싸움이 있었다는 군요. 그렇게 감정싸움이 길어지면서

 

제친구가 갑자기 너무 지겨워 졌답니다.  행동들과 말투 모든게 지겨워 졌답니다.

 

그래서 헤어지겠다고 마음먹고 여자친구와 헤어질려고 문자로 "꺼져" 라는 단어를

 

보냅답니다. 여자친구가 답장도 없었답니다. 그렇게 퇴근했는데 여자친구가 없었답니

 

다. 친구는 그렇게 관계정리가 됬다고 생각하고 잠깐 침대에서 생각에 빠졌답니다.

 

그렇게 생각 도중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는데 변기통에 PSP와 자료를 넣어둔

 

USB 몇개가 빠져있었답니다. 순간 여자친구가 헤어지게 되서 화나서 그랬나 보구나

 

생각하고 넘어갈려고 했었답니다. AS받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ㅠㅠ

 

그러는 도중 내일 아침 출근준비를 하려고 정장 볼려고 하는데 허거덩.....

 

베란다에 널어둔 와이셔츠 3개가 가위로 찢겨져 있었고, 옷장에 넣어둔 양복3개

 

(마이말고 바지)와 청바지 4개도 찢어져 있어답니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하지만 전화를 안받는 답니다. 문자도 막 넣어서

 

욕은 안하고 왜이런짓을 했느냐 너무 심했다고 문자를 많이 넣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답장이 없었답니다. 여자친구가 원룸에 사는데 원룸도 제친구 전셋방이

 

고, 여자친구 쓰라고 노트북하고 컴퓨터도 놓고 갔는데 지금 그것도 부셔져 있을까봐

 

초조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일끝나고 바로 차끌고 내려가본다고 하는군요 ...

 

이것을 읽은신  판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연락도 안받고 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심하게 욕한것도 아니고 때린것도 아니고 임신을 시켜서 도망간것도 아니고 다만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한것 뿐인데 여자가 자기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한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답글좀 남겨주세요~~

 

(친구가 학교 과사에 전화까지해서 여자친구 집전화도 알아내서 지금 여자친구부모님

 

께 배상까지 생각 하고 있답니다)

 

P.S 아 지금 일하면서 이렇게 글쓰는라 대충 생각 나는데로 막 썼네요

어휘가 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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