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 여고생입니다.
억울한 마음에, 또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톡을 씁니다.
제가 오후 7시 13분 합정에서 5712번을 탔습니다.
버스에 탄지 5분도 채 안됬을때 엉덩이도 아닌 다리 사이로 손가락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요. 전혀 성적으로 남자를 흥분시킬만한
복장도 아니였고 화장도 안한 완전 민낯이였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고 있을때 처음 느낌이 오더라고요.
친오빠한테 치한만났을때 대치요령도 톡톡히 배운터라 저는 그사람의 옆으로 딱 달라붙어서 옆구리를 손톱으로 쿡쿡 찔렀습니다.
그랬더니 급하게 내릴려고 뒤쪽으로 가길래 바짝 쫓아가서 귀에다 대고 '이 개자식아 넌 나한테 제대로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습니다.뛰내리다 싶이 내리길래 저도 같이 내렸죠. 도시가스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곤 내리자 마자 소리 질르면서 아저씨 만졌죠 라면서 따졌죠.
첨엔 사람 많아서 그렇다 그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위로 꾹꾹 누릅니까? ㅋㅋㅋ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계속 추궁하자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주민등록증 내놓으라고 하니까 계속 죄송하다고 하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니까 냅다 쌍용자동차 오른쪽 골목으로 무단횡단 하면서 튀는겁니다.
험한꼴 당하고 사람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것도 성추행 운운해가면서 소리질렀더니 다리에 힘이풀려서 못 쫓아 가겠더라구요. ;ㅅ; ;;; 씨x!!!!!!!!!!!!!!!!!!! 이라며 대신 소리
쳤지만 ;ㅅ; 머 우리나라 남자들 전혀 도와주지 않더라고요. 아주머니 한분이 도와주실뿐이고 ;ㅅ; 다행히 경찰아저씨가 오셔서 같이 찾아봐주셨어요.
강서경찰서 등촌지구대 아저씨 두분 정말 고맙습니다.
몽타주
발로그린;;; orz 미술실력이 없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비슷하게 보일려고 그렸고요 (악플;ㅅ;)
약간 짧은 머리에 안경을썼고요 더럽게 생겼어요.
피부톤도 꽤 어둡고 피부도 더럽고
제가 170인데 아래로 깔볼정도로 키가 작았고요
한 158정도 되보이는 키였습니다.
아 그리고 30대 중반이라고 이 변태가 그랬어요
이런사람 보면 조심하세요.!!!!!!
요런 옷을 입고 있었어요
끈 최대로 늘린 검은색 크로스 가방을 매고 있었습니다.
성추행범은 모조리 고투더자해버리는 그날까지.
그리고 경찰아저씨가 저한테 조언해주셨는데요
성추행범을 만났을땐 꼭 버스안에서 소리치래요. 그럼 버스아저씨가 문 안열어줘서 도망 못간다고 .
절대 창피해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