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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녀? 개똥남녀 정말 황당 그 자체

시댕이 |2009.07.31 19:52
조회 11,349 |추천 1

톡 안되도 상관없어요 몇몇분이라도 제 글 읽어주시면 감사요

 

아까 자전거타고 동네 산책중에 개똥녀와 비슷한 사람들을 봤네요 개똥남녀 ...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구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써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욕먹는게 너무 싫습니다 -_-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구요 강아지 산책시 항시 비닐봉투와 휴지를 가지고 다님

 

그러니까 할말이 있으니까 하는겁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자전거 타고 열심히 동네 한바퀴 하던중에

 

검정색 코카스파니엘로 추정 되는 강아지와 남자 여자 (커플룩입은듯) 가

 

제 앞으로 걸어가다가 (저랑 걸이 한 20m정도 차이났네요) 길 한가운데 멈춰서는거에요

 

저 자전거 그리 잘타는거 아니라 가다가 사람옆으로 못가니까 저도 멈췄습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똥을 싸는 겁니다 (그냥 똥이라고 쉽게 말할께요)

 

사실 멀리서 봐서 똥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남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길을 확 건넙니다 . 저는 가까이 가서 확인한 결과 똥이 맞네요 (똥사진은 못찍었어요)

 

그리고 건너편을 쳐다보니까 여자가 미용실안으로 들어가더니 휴지를 얻어서

 

나오더라구요 아 휴지랑 봉투를 안가져와서 빌리러 간거였구나 하고

 

자전거 타고 가려는 찰나 ................

 

대박...

 

얻어온 휴지로 강아지 똥꼬를 아주 빡빡 닦으더라구요

 

그사진은 얼핏 대충 찍었네요 화가나서-_-

 

그리고는 그 휴지도 그냥 길가에 버렸는지 미용실에 버렸는지 확인은 안됫구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엄마한테 얘기하는동안 못 봄 )

 

그러더니 다시 남녀 팔짱끼고 개와 함께 가던길 가는겁니다.

 

아 지금 생각하면 따라 건너가서 똥 치우라고 말 할걸

 

소심한 제 자신한테 괜히 화가납니다 ㅠ_ㅠ

 

사진도 찍었어요 근데 초상권침해 어쩌구 때문에 소심해서 못올리겠네요

 

관심 많이들 가져주시면 올려버릴께요 -_-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진짜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ㅏ

 

전국에 계시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아

 

애기 산책시 배변봉투는 매너에요 . 우리 애기들 X개 소리 안듣게 매너 잘 지킵시다

 

추신 : 그똥 제가 치웠어요ㅋㅋㅋ 사실 엄마가 치우신다는거 제가 치움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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