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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했다가 망신당했어요

예비군 |2009.08.02 02:39
조회 1,861 |추천 1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곧 입대를 준비중인 20살 남자입니다ㅋㅋ

 

제가 오늘 친구 생일이라

친구들 셋과 저, 이렇게 넷이서

서울 번화가의 중심을 갔죠!

1차를 가볍게 마셔주고

2차를 이동했어요!

 

생일이라 이벤트도 해주더군요 ㅋㅋ

제친구 춤도 췄습니다ㅋㅋ 둘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춤 안춘다고 우우우~~ ㅜㅜ웃겨죽을뻔ㅜㅜㅋㅋ

 

무튼 그렇게 작은? 이벤트도 끝내고

선물로 양주를 받았어요!!

그래서 저랑 친구들은

자신감이 Up!!!!!!! 됬지요ㅋㅋㅋ

뭐 그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자끼리 칙칙하니까 헌팅해서 놀아보자 했어요 ㅋㅋ

 

어떤 술집보면 전광판에 문자보내면

메시지가 뜨는 프로그램이 있어서ㅋㅋㅋ

재미삼아 0xxx 분과 문자를 나누었죠ㅋㅋ

웃자고 한걸 죽자고 받아들여서

 

저희는 결국 가위바위보를.. 제가 2판 져서 결국 제가 하는걸로...

애들은 빨리하라고 보채는데

전 죽어도못한다고 배째라고 버텼어요..

( 네 그래요 제가 못났습니다. ㅋㅋㅋㅋ)

 

술 대충 2병정도? 먹고

저희 뒤쪽에 여성 세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계속 힐끔힐끔 보면서

"쟤네할까? 눈계속마주쳐 어캄 같이가자"

했는데...

 

결국 그분들 못하나.. 싶었어요...

용기가 안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친구가

"야 간다간다!!!"

하길래 저도모르게

 

벌떡!! 일어나서

성큼성큼 걸어갔죠

(참고로 그 술집에 사람들이 엄청많았음ㅋㅋ 한테이블빼고 풀방ㅋㅋ)

 

그냥 낼름 앉아서 말을했죠(참고로 헌팅처음..)

"저기요 세분이서 오셨어요? 근데 저깄는 제 친구가 맘에든다고 하는데~"

하면서 실실쪼개며 한분에게 말을 걸었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근대

"누가요?" 그래서

"저깄는 쟤요 아까 춤춘애"

라며 가르켰죠 제친구가 실실쪼개더군요

 

여성분이 피식~ 하며 웃더니

"저 남자친구있는데요" 하는겁니다

겁나 큰목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세상이 떠나갈거같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테이블 남자들이 완전 웃는거있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쪽팔려 죽을뻔했어요

그래서

"아~ 그래요? 아 아쉽네... 그럼재밌게놀아요~"

하며 제자리로 돌아왔어요ㅜㅜㅜㅜ

 

그후로 한번더 해볼려고했더니

한번 실패하니 절대 못하겠더군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저흰 2시간가량을 떠돌이마냥 돌아다녔습죠ㅜ.ㅜ

 

제가 못났던걸까요. ㅋㅋㅋ

숫기가 없어서 말을 못건것뿐인데..

같이 놀다보면 나 완전웃긴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생각인가요

 

에휴~ 결국 집으로 뿔뿔히 ㅜ.ㅜ유유히..

결국 깨달았죠

ㅋㅋㅋㅋ전 안될것같아요 그냥 군대나 가는게 낫을듯 싶군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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